지난 9월 2일, 한국(계) 기업 ‘코린도’가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와 북 말루쿠(North Maluku) 지역의 팜유 플랜테이션 부지 개발을 위해 대규모 산림파괴와 방화를 낸 정황을 포착한 조사 보고서 ‘Burning Paradise’가 발표되었습니다.
위성사진, 항공사진, 화재지점 분석 등을 통해 코린도가 진행하는 팜유사업을 위한 대규모 벌목과 화재는 나무 캥거루와 새들의 천국인 파푸아의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린도의 열대우림 방화혐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고서 다운받기: [Report] Burning Paradi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