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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창립총회 개최, 사단법인 공식 출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창립총회 개최, 사단법인 공식 출범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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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은 22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 총회를 열고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문화행사, 살인기업 및 사태 악화시킨 정부 규탄대회, 법인창립총회, 소송설명회순서로 진행됐으며 환경보건시민센터,환경운동연합,참여연대,민변이 후원했다.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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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모는 이번 창립총회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정부에 의해 알려진 지 5년 여 만에 새롭게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검찰수사를 앞두고 살인기업들은 검찰 앞에 그리고 언론 앞에 고개를 숙이는 척 하고 있다. 오리발 내밀기, 조작증거제시하기 등으로 소송피해자들을 윽박질러 교통사고 합의수준으로 일처리를 대충 마무리한 옥시는 이제 생색내기 공개행사를 시작했다.

범국민적 옥시 불매운동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고 국민들은 생활 속 화학물질 함유제품의 안전여부를 살피고 있다. 그동안 거리에서 옥시 앞에서 그리고 검찰청 앞에서 시위와 농성으로 문제를 알려내던 가피모는 이제 법인으로 조직을 정비하여 본격적인 문제해결의 채비를 갖추려고 한다.

여전히 피해자 개개인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피해자모임 스스로 중심을 단단히 세워서 상황에 대처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국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그리고 시민사회의 굳건한 연대에 힘입어 제조판매사의 사법처리, 집단소송 그리고 청문회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진실규명과 책임자처벌이라는 긴 해결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병행되어야 할 피해보상과 사회적 기금마련을 통한 피해대책기관의 설립에 반드시 필요한 가피모의 법인화를 위한 절차를 ‘살인기업과 사태 악화시킨 정부 규탄대회’와 더불어 갖고자 한다.”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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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107명의 피해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회계와 정관, 임원 선출 등을 승인했다. 가피모 임원진에는 총 28명이 선임됐다. 고문에는 최주완 가피모 공동대표 외 2명, 감사에는 신명근 민변 추천 변호사 외 1명이 회원들의 승인을 받아 선임됐다. 또한 사단법인 이사진으로 ‘관련성 낮음(3등급)’과 ‘관련성 없음(4등급)’ 판정자와 3·4차 접수자 총 6명이 포함되어 23명으로 최종 승인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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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는 세월호피해자와 삼성백혈병 피해자도 함께 참석하여 가피모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격려하는 등 연대발언으로 힘을 보탰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법인 창립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2일 피해자와 가족들이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 청문회 도입 등을 촉구했다.Ⓒ경항신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법인 창립총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2일 피해자와 가족들이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 청문회 도입 등을 촉구했다.Ⓒ경항신문

문의:

o 가피모 강찬호 대표 010-5618-0554

o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미디어홍보국 은 숙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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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또 어느 별에서 오신 분일까요/ 사열식의 우로 봐 시간 같은 낯선 고요 속에서 생각해요/ 당신은 그 별에서 어떤 소년이셨나요 // 기억 못 하겠지요 그대도 나도/ 함께한 이 낯설고 짧은 시간을/ 두고온 별들도 우리를 기억 못할 거예요/ 돌아갈 차표는 구할 수 있을까요/ 이 둔해진 몸으로/ 부연 하늘 너머 기다릴 어느 별의/ 시간이 나는 무서워요/ 당신도 그런가요" 「은하통신」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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