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아띠 [누리아띠] 제 600호 2016.04.12 337 0 누리아띠 600호 미디어소통국 은 숙 C "당신은 또 어느 별에서 오신 분일까요/ 사열식의 우로 봐 시간 같은 낯선 고요 속에서 생각해요/ 당신은 그 별에서 어떤 소년이셨나요 // 기억 못 하겠지요 그대도 나도/ 함께한 이 낯설고 짧은 시간을/ 두고온 별들도 우리를 기억 못할 거예요/ 돌아갈 차표는 구할 수 있을까요/ 이 둔해진 몸으로/ 부연 하늘 너머 기다릴 어느 별의/ 시간이 나는 무서워요/ 당신도 그런가요" 「은하통신」 김사인. 누리아띠의 최신글 [누리아띠 868호] 이번 장마가 지나면 또다시 녹조가 오지 않길… 2022.07.1 [누리아띠 867호] ‘핵산업 세일즈맨’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 2022.06.24 [누리아띠 866호] 에너지 위기를 맞은 다른 선택… 2022.06.17 [누리아띠 865호]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존’이 달린 문제! 2022.06.10 [누리아띠 864호] 우리의 현재는 더 안전해야 해요! 202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