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보도자료 – 보팔참사25주년 다우케미칼 책임촉구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안내

091202 보팔참사 25주년 보도자료.pdf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보도자료 2009 122일자

미국의 농약공장 공해수출이 빚은
,


최악의 환경재앙 보팔참사 25주년!
 


가해자는 다우케미칼로 바뀌고, 피해자의 고통은 계속된다!


 


보팔참사 책임촉구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일시; 2009 123일 목요일 오전 11


장소1; 한국다우케미칼 (서울 강남구 삼성1 159-9 공항타워 20공항터미널 건물 옆)


장소2;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빌딩 4501)  


주최; 서울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내용문의최예용 010-3458-7488)  


 



<보팔참사 25주년 캠페인 포스터, designed by Yoon Ho-Sup>



카본 테트라클로라이드 carbon tetrachloride’


이 화학물질은 1970년대 이미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발암물질이다. 그런데 이 물질이 보팔사고지역의 지하수에서 다량 검출되고 있다. WHO의 권고치를 무려 2,400배나 넘는 고용량이다. 2009 6월 샘플링하여 분석한 결과다. 발암물질이 검출된 지하수 오염지역은 보팔사고지역 주변의 15개 마을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팔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세워진 민간보건단체인 삼바브나 클리닉은 유니언카바이드 보팔공장이외에 이 발암물질을 사용한 곳이 없다며 사고 후 무방비로 방치되어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카본 테트라클로라이드이외에 15개의 각종 발암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이 보팔사고지역의 지하수에서 검출되고 있다. 모두 WHO 가이드라인을 초과한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이 지역을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곳 A global toxic hotspot’으로 지정했다. 


 


1984 12 3일 새벽 인도 보팔시에 있는 미국의 유니언카바이드 공장에서 메틸이소시아네이트라는 가스가 누출되기 시작했다. 모두 27톤의 독가스가 보팔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동안 6중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안전장치는 어느 한가지도 작동하지 않았다. 50만명이 독가스에 누출되었고 현재까지 2만명이 사망했다. 아직도 1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들이 받는 고통은, 독가스로 인해 앞을 볼 수 없게 되었거나, 호흡기관이 망가져 숨을 거의 쉬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심각한 여성질병(산부인과 장애)들이다. 특히 피해자의 2세 들에게서 기형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유니언카바이드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살충제공장으로 미국에서 환경규제가 강화되자 이를 피해 규제가 없는 인도의 보팔로 공장을 옮겼다. 공해수출(pollution export)이며 이중규제(double standard)의 대표적인 사례다. 유니언카바이드는 미국 본토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안전규정을 인도에서는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장을 운영하다 독가스 누출사고를 저지른 것이다. 


 




< ‘
보팔을 기억하자독가스에 노출되어 눈을 감싸고 있는 희생자>


 


지난 2007 5월 환경운동연합이 보팔현지를 방문했을 때 보팔현지 활동가인 레치나(Rachna Dhingra)사고가 발생한 공장부지와 인근 오염지역은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오염제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지금도 여러가지 오염물질들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고발생 15년 뒤인 1999년에 이루어진 지하수와 우물물에 대한 오염도 조사결과 수은이 기준치의 2만배에서 6백만배를 초과하였다. 발암물질, 기형아유발물질, 뇌신경을 해치는 화학물질들이 물에서 검출되고 있다. 기형아를 출산시키는 트리클로로에텐은 미국환경청기준치를 50배나 초과하고 있다.


 


인도의 환경활동가 마두(Madhu dutta)보팔참사의 교훈을 국제사회가 잊어선 안됩니다. 전자폐기물, 석면공장 등 다양한 형태의 공해공장과 유해폐기물이 아시아 가난한 나라들로 계속 이전되고 있습니다.”라며 보팔참사 25주년의 의미를 일깨운다.


 


사고후 유니언카바이드사는 다우케미칼로 넘어갔는데 다우는 보팔참사에 대해 전혀 책임지려하지 않고 있다. 지금도 사고현장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보팔피해자를 위해 세워진 민간보건단체인 삼바브나 트러스트 Sambhavna trust clinic)를 중심으로 보팔 현지의 시민단체들과 전세계의 환경단체 및 지원조직들은 2009년 보팔참사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국제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09 122


내용문의;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위원 (010-3458-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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