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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경연합 대표자회의, 회계부정 거듭 사과, 조직쇄신 지속 추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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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2매)




환경연합 대표자회의, 회계부정 거듭 사과, 조직쇄신 지속 추진 결정


-공동대표 3인과 사무총장 사퇴 수리, 비상대책기구 ‘환경연합 거듭나기 위원회’ 구성-
-위원장 구희숙의장, 박재묵교수, 홍재웅의장, 사무총장 대행 양장일 서울환경연합 전 처장-


 


환경연합은 11월 29일 대전시, 충남대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단체 내부의 회계 부정 사태와 조직 쇄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대표자회의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단체차원에서 거듭 사과를 표명하고, 사태의 재발 방지와 신뢰구축을 위한 조직 쇄신 작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에 사의를 표명한 3인의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또한 대표자회의는 지난 11월 7일부터 중앙집행위원회를 대신해 이번 사태의 수습책과 대책을 마련해 온 특별대책회의(의장 이시재교수)로부터 활동을 보고 받고, 대책회의가 준비한 우선 개혁과제 10개를 결의했다. 무엇보다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고 있는 시민운동단체로서 관리운영하지 못한 점’, ‘성장주의를 쫓아 비대하고 방만하게 조직을 운영해 온 점’ 그리고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사회적 비판을 겸허히 수용키로 했다.


10개 우선 과제는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긴급 조치들과 ‘돈 안 드는 조직’, ‘시민성 강화’를 위한 원칙과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다만 대표자회의는 이번 사태를 부실한 회계 관리에 대한 수습책 정도가 아니라, 우리 운동의 병폐와 한계를 성찰하고 운동의 내용과 방법을 다시 구성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진지한 논의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환경연합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향후 3개월간을 추가적인 비상활동 기간으로 선정하고, 조직의 구석구석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키로 했다.


새로 출범하는 비상대책기구 ‘환경연합 거듭나기 위원회’는 향후 3개월간 조직 쇄신을 위한 모든 권한을 위임받아, 지역조직을 비롯한 조직의 모든 분야와 부문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전 조직적인 학습과 토론을 전개해 환경연합의 2기를 만든다는 각오로 활동할 예정이다.


‘환경연합 거듭나기 위원회’는 3인의 공동위원장에 구희숙 서울환경연합 의장, 박재묵 충남대 교수, 홍재웅 인천환경연합 의장을, 사무총장 직무대행에 양장일 전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특별대책회의는 그동안 8차례의 대책회의를 비롯해, 전국임원활동가회원 토론회, 대외 전문가를 초청한 조직쇄신토론회, 전국사무국처장단회의, 비상활동가회의, 회원토론회, 전직 활동가 토론회 등의 활동을 끝으로 임무를 종료했다.



* 첨부



<환경연합 우선 개혁 과제>


 


 



(1) 투명성의 제도화


▲ 외부의 독립적인 회계감사 법인에 회계업무를 위탁한다.


▲ 운영 통장공개, 현금지급금지, 온라인송금 원칙 등을 즉시 실시한다.


▲ 월별 사업예결산제를 도입하고, 결산 내역을 매월 인터넷에 공개한다.


▲ 환경운동과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다.


 



(2) 돈 안 드는 조직


▲ 중앙사무처는 규모를 축소하며 지역운동과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


▲ 정부와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않고, 회비와 소액후원금으로 운영한다.


▲ 중앙사무처는 지역의 분담금을 근간으로 한다.


 



(3) 시민성의 회복


▲ 환경센터(건물)를 시민과 회원에게 개방한다.


▲ 시민과 회원참여를 활성화하고 회원 활동에 자원 배분을 강화한다.


▲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원대표들이 참여하는 대의원총회를 부활한다.


 


 


<공동위원장 및 사무총장 대행 프로필>


 



구희숙


– 서울환경연합 공동의장


– 서울환경운동연합 전 여성위원장



박재묵


–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 환경운동연합 전 감사


– 대전환경운동연합 전 상임의장



홍재웅


–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인하대 의대 전 교수



양장일


–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사무처장


– 서울환경운동연합 전 사무처장






2008년 12월 1일


환경운동연합 거듭나기 위원회 


공동위원장 구희숙, 박재묵, 홍재웅  총장대행 양장일


 


 


* 문의 : 환경연합 박창재 국장 (011-463-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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