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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원폭 70주년 문화제…”핵발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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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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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초록네트워크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원폭 70주년, 탈핵 사회를 위한 <푸른하늘을 향한 행진>’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대만의 청년들과 함께 원폭 피해자를 기리며 핵산업에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행사를 진행한 청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70년 전 오늘은 단 한 발의 폭탄이 14만 명의 사람들과 그들이 살던 공간을 지구상에서 지워버린 날’이라며 피해자 문제해결과 핵산업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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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밀양송전탑 인근 주민은 “핵발전소로 인해 우리는 또다른 고통을 볼 수 밖에 없게 됐지만 송전탑이 들어선 후 절망했지만 그 아래서 다시 탈핵을 염원하는 웃음소리, 노랫소리가 들리며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집행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은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사고를 통해 우리는 핵산업의 참상을 알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시와 압력이 중요하고 이때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문화제 후 이들은 탈핵을 상징하는 종이학 모자를 머리에 쓰고 핵발전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이 연규

이 연규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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