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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환경연합, 국내 35대기업 2007 지속가능경영지수(SMI) 평가 결과 발표

35대기업-7개분야-평가결과-070808.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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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8매)






환경연합, 국내 35대 기업


2007 지속가능경영지수(SMI) 평가 결과 발표





                – 유한킴벌리, 삼성전기, 삼성SDI, 한화석유화학 B+로 가장 높게 나타나


                – 대우조선해양, KT 등 16개 기업, 2005년 대비 1단계 이상 상승





환경운동연합은 8월 8일, 국내 35대 주요 대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지수(SMI:Sustainable Management Index)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연합이 지난 2005년 5월 발표한 [지속가능한 경영과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SMILE-1)]과 최근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 중인 [ISO26000(사회책임)Guidance]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진행했다.





  환경연합은 세부적인 평가를 위하여 ISO26000(사회책임)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환경 ▲인권 ▲노동 ▲소비자 ▲지배구조 ▲공정경쟁, ▲공동체참여/사회발전 등 7개 분야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조정하여 적용하였는데,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문제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기후보호 분야를 추가했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산업계와 관련 정도가 적은 인권 분야는 노동권과 통합하여 평가했다. 각 분야별 가중치는 동등하게 적용했다. 이는 현재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ISO26000(사회책임) 이슈별 논의에서 7개 분야가 모두 비슷한 비중으로 취급되고 있고, 현 시점에서는 7개 분야별 이슈가 모두 중요하게 부각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평가 결과, 우리나라 35대 주요 대기업들의 평균 지속가능경영지수(SMI)는 57.3 으로 (B-)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상위권에 랭크된 기업은 유한킴벌리, 삼성전기, 삼성SDI, 한화석유화학이 B+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B0 로 평가된 기업들은 포스코(POSCO), 대우조선해양, 아시아나항공, 현대제철, LG.PHILIPS LCD, 하이닉스반도체, SK텔레콤, KT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점 분포를 보면 지속가능경영 우수 영역인, A등급으로 평가받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경영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지속가능경영지수(SMI)와 비교해 보면,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KT 등 16개 기업이 1단계 이상 상승하였고, 현대오일뱅크, 삼성전자 등 6개 기업은 1단계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에버랜드의 경우, 2005년 C0에 이어 2007년에도 C-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는데, 이는 환경경영 체제 및 기후보호 노력이 미비하고, 전환사채 변칙증여 등 기업투명성 및 공정경쟁에서도 낮은 점수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표 참조 - 평가근거는 엑셀파일 첨부함>





○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SR)경영에 대한 관심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개 국내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고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경영에 이를 반영하고 있는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SR)경영을 위한 국제기구들의 움직임은 한층 더 빠르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는 2006년 말 가이드라인 개정판(G3)을 발표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작업을 이끌고 있고,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사회책임에 관한 국제적 가이드라인, ISO26000(SR)을 2009년 말까지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SR)에 대한 논의가 사회책임투자(SRI), 윤리적 투자 차원에서 일찍부터 사회운동으로 정착해왔다. 특히, 2000년 7월 발족한 유엔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는 인권, 노동기준, 환경,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제창하고, 이에 찬성하는 기업 및 단체들이 서명하여 참여하고 있는데,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 4,800여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2006.12.현재 51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해 있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은 이제 세계적으로 글로벌 규범으로 자리잡아나가고 있고, 주요 대기업은 물론 국내외 은행, 보험사, 투신사 등 금융기관들도 사회책임투자(SRI) 펀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적극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





  환경연합은 이처럼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책임(SR) 논의를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이번에 평가 대상이 된 기업은 매출액 상위 기업들 가운데, 제조업을 중심으로 35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앞으로 사회책임(SR) 평가 노력은 건설업, 유통업은 물론이고, 주요 공기업과 은행, 보험사 등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시민단체는 물론, 노동조합, 교육기관, 종교기관, 공공재단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사회책임(SR) 논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 환경운동연합은 정보공개의 원칙과 이해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해당 기업들의 평가 결과 전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 첨부자료 1. <표1> 국내 35대 주요기업의 2007 지속가능경영지수(SMI) 현황표


                2. 2007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항목 및 배점 기준


                3. 35대기업별 7개 분야 평가 결과 (EXCEL화일)





문의 : 환경운동연합 정책실 황상규 처장 (02-735-7000, E-mail hwang@kfem.or.kr)





2007년 8월 9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조한혜정, 윤준하, 최재천   사무총장 안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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