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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포스코, 2000년부터 3년간 탈세 의혹 고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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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00년부터 3년간 탈세 의혹 고발 기자회견

일시: 2004년 10월 3일(일) 오후1시 장소 : 민주노동당 중앙당 기자실

○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소속)과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
철소가 오염원 배출량을 축소 신고하는 수법으로 2000년부터 3년간 탈세해 온 의혹을 확인하고
10월 3일(일) 오후 1시 민주노동당 중앙당 기자실에서 포스코의 탈세사실을 고발하는 기자회견
을 단병호 의원과 박진섭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양신태 광양 환경연합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
데 갖는다.

○ 포스코는 재계 8위 기업으로(순익대비, 2002년 기준)으로 2003년 12월 기준, 총매출액이 14
조 3593억원, 당기순이익 1조9805억원으로 (전년대비 13.79%의 상승) 재무구조가 국내 어떤 기업
보다 튼튼한 기업이다. 더욱이 포스코는 그동안 각종 홍보사업을 통해 친환경기업을 자임해온
처지라 수년간 환경오염원 배출량을 축소 신고해 기본부과금을 탈세한 사실은 포스코의 심각한
기업윤리 일단이 드러난 사실로 받아 들여진다.

○ 환경부도 수년에 걸쳐 포스코의 오염원 배출량 축소, 부과금 탈세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
은페한 사실이 확인되어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책임을 피 할 수 없는 상태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단병호 의원실과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의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조사작업을 지난 4월부터 진행해왔으며,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한편 환
노위는 이와 관련 정준양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을 증인으로, 조환익 전남환경연합 사무처장
을 참고인으로 채택, 오는 10월 15일(금) 영산강 유역환경청에서 포스코의 환경오염문제 ,주민피
해 및 탈세사실에 대한 증인 신문과 환경부의 책임과 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환노위 소속의원
들은 이에 앞서 10월 14일(목) 포스코 광양제철소 폐수처리시설을 시찰한다.

○ 포스코는 이미 2003년 2월-6월까지 독극물 청산(시안)을 포함된 불법폐수 11만톤을 광양만에
불법방류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문제제기를 받아왔으나 해결에 나서지 않아 물의를 빚고 있
다. 또한 지난 9월 16일 발표된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도명교수 연구팀의 2003. 5- 2004. 8 광양
제철소 인근 태인동 지역주민 건강조사 보고서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원
으로 인해 주민 2명중 한명이 만성기관지염에 걸려있으며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더욱 심
각한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광양 거주기간에 비례해 기관지 폐색이 짙다
는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대책활동에 나서기는 커녕 연구결과의 왜곡 은폐에 나서 기업의 윤리
의식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 왔다.

결국 포스코는 수년간 오염원 배출량을 축소 신고해 탈세하는 동시에 오염원으로 인해 파괴된
환경과 건강상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수립하지 않는 등 반환경적이
고 반윤리적인 경영을 거듭해온 사회적 지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04.10.3

단병호 의원실․환경운동연합

문의: 김홍석 단병호 의원실 보좌관 017-620-9387/ 박경애 환경연합 정책실 간사 018-216-2208,
조환익 전남환경연합 사무처장 010-7979-0610/박주식 광양환경연합 사무국장 011-626-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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