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국정혼란 부추기는 윤진식 산자부장관 해임요구 기자회견

일시 : 9월 30일 오전 10시 장소 :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 정부의 부안 핵폐기장 강제선정으로 불거진 핵폐기장 문제가 두 달이 넘도록 극단적인 상황으
로 치닫고 있다. 부안 주민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강경투쟁을 불사하고 있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
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구속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부안 주민들은 밤마다 촛불
시위를 벌이며 강력한 핵폐기장 백지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반핵국민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은 부안 상황이 오늘에 이른 것에 대해 윤진식 산자
부 장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산자부는 주민 의사와 군의회 결정을 무시하고 군수 한 명
의 신청과 엉터리 지질조사, 일방적인 한수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부지선정위원회 평가결과를 바
탕으로 부안에 핵폐기장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 또한 주무부서의 장관이 직분을 망각하고 법
을 개정해서라도 현금보상을 하겠다며 국민을 현혹시킨 것과 실현가능성도 없는 대통령 별장 건
설 계획을 내놓아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렸다. 뿐만 아니라, 한수원이 부
안 핵폐기장 강행을 목적으로 카이스트의 용역보고서를 은폐 조작한 사실을 방치하는 등 윤진식
장관의 국정운영 자질과 능력을 의심케 하고 있다.

○ 이에 반핵국민행동은 핵폐기장 건설과 관련한 일련의 국정혼란의 책임을 지고 윤진식 산업자
원부 장관의 해임을 대통령께 공개 요청한다. 그리고 국회에서 국정운영의 능력이 없는 산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하여 줄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

<기자회견 순서>

·산자부 장관의 망언으로 국정 혼란 및 국민을 우롱한 행위에 대한 규탄
김선곤 공동대표(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방 범 부안군민대책위원회)

·한수원의 용역보고서 은폐 조작, 엉터리 부지선정 관련 산자부 장관의 직무 유기 규탄
최승국 집행위원(녹색연합 사무처장)

·해임요구 의견서 낭독
서주원 공동집행위원장(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해임 요청서 전달(국회산자위 위원장 및 4당 대표)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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