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3명의 성직자들의 삼보일배(도)가 26일째가 되는 4월 22일(화), 전교조 전북지부앞에서 출발

새만금갯벌과 온 세상의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三步一拜(道)

오후 3시 전북도청앞에 도착한 후 기도회 및 문화행사 예정
다음날 곧바로 서울방향으로 가고 있는 본대와 충남군 홍성에서 합류 예정

■4월 22일(화) 전북순례 구간 : 전교조 전북지부(오전 9시) 전북도청(오후3시)
기도회 및 문화행사 : 전북도청(오후3시 오후4시)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된 “새만금갯벌과 온 세상의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삼보일배”가 4월 22
일(화)로서 26일째를 맞이합니다. 특히 이 날은 세계지구의 날로서 의미있는 기도수행이 될 것입
니다. 전라북도 부안 해창갯벌에서부터 시작된 삼보일배는 문규현 신부(58세, 천주교정의구현전
국사제단 대표, 부안성당 주임신부), 수경 스님(55세,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실상사), 김경일
교무(50세, 새만금 생명살리는 원불교사람들 대표, 원불교 문화교당 주임교무), 이희운 목사(42
세, 기독생명연대 사무처장, 나실교회 목사)가 계속 기도수행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삼보일배 기도수행은 지난 4월 11일, 4명의 성직자들은 금강하구둑 배수갑문을 건넌 후 두편으
로 나뉘어 문규현 신부와 수경스님은 금강하구뚝을 넘어 충청남도 서천으로 진입하여 경기도를
지나 서울 광화문까지 계속 삼보일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경일 교무와 이희운 목사는 금강하구둑에서 갈라져 나와, 전북발전에 전혀 도움되지 않
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인과 언론에 의해 그동안 새만금사업의 진실에 눈과 귀가 막혀 새만금
사업을 찬성해 온 전북도민들을 위해 군산, 익산 등을 거쳐 전북도청(전주)으로 삼보일배를 계속
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새만금호의 수질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금강물의 상당부분
을 새만금호 희석수로 사용하게 될 예정으로 되어 있는 금강을 따라 삼보일배를 하였고, 새만금
갯벌을 의지해 살아가고 있는 내초도와 소음피해를 주고 스텔스기 6대가 들어와 훈련중인 군산미
군기지가 있고 갯벌을 의지해 살아가고 있는 중제, 하제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삼보일배를 하였습
니다. 또한 전군가도, 익산시내, 익산천, 만경강, 전주천을 건너면서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피부
로 느끼며 삼보일배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불교 등 4개 종단의 전북지역 종교인들, 그리고 시민환경단
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아래 진실한 염원으로 삼보일배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거리
에서 후원금을 주시고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해 주신 많은 분들, 저녘마다 찾아와 수행자들의 건
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해 준 한의사분들, 바쁘와중에도 수행자들의 수행을 위해 도와준 많은 분
들이 있어 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사업을 적극적으로 찬성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전북도민들도 종교 성직자들의 삼보일배
기도수행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명과 평화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리고 실제 새만금사업이 지금까지 전라북도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고 지금이라도 새만금
문제가 전북주민들을 위해 올바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종교인들의 숭고한 기도수행에 많은 사
람들이 동참하면서 눈물짓기도 했습니다.

4월 22일(화)은 그동안 전북구간을 계속 순례하였던 계속 하셨던 이희운 목사님(나실교회)과
김경일 교무님(문화교당), 그리고 몇일씩 나누어 참여하신 전세중 교무님과(마동교당), 덕성 스
님(실상사), 용묵 스님(실상사)이 전북순례를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특히 세계지구의 날
로서 뜻깊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오전9시부터 전교조 전북지부에서 시적된 삼보일배는 1시경 전
주코아백화점앞을 거쳐 오후3시경 전북도청에 이를 것입니다. 그리고 3시부터 1시간 가량 기도회
와 장사익의 노래공연과 마당극 등 문화행사가 펼쳐 집니다.

4월 22일(화) 전북순례를 바친 김경일 교무님과 이희운 목사님은 다시 서울 본대가 수행중에 있
는 충남 홍성으로 곧바로 이동하여 문규현 신부님, 수경 스님과 함께 서울 청와대까지 계속 삼보
일배 기도수행을 계속 할 것입니다.

삼보일배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희생된 모든 생명들에 대한 참회이며,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
전쟁반대와 평화를 기원하며, 이라크 민중들을 살리기 위한 종교인들의 숭고한 기도수행으로 3
월 28일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됩니다.

2003. 4. 21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대표 문규현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군산사람들, 새만금 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 새만금 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군산사람들(군산노동자의 집, 군산대 교지편집위원회,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
시민모임, 군산빈민연대회의, 군산농민회, 전교조군산지부, 군산여성의전화, 군산유기농산물, 군
산YMCA, 노동문화정보센터, 민주노동당군산추진위, 민주노총군산시지부,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전북조류보호협회,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군산환경시민회의, 군산환경운동시민연합), 민주노동
당 전북지부, 시민행동21, 실업극복익산운동본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전북여성
농민회연합, 환경을지키는여성회,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여대생대표자협의회, 전북YWCA, 참된의
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전주여성의전화, 전북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북기독교사회
선교협의회, 전북민중연대회의(익산ㆍ군산노동자의집, 노동의미래를 여는 현장연대, 민주노총전
북본부, 새시대노동자회, 인권운동젊은연대, 인권의정치학생연합,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 정보통신연대INP, 청년진보당완산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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