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활동소식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지구를 생각하는 이런 카네이션 어떤가요?

ccccccccccccc1

사랑과 존경을 의미하는 꽃 카네이션.

어쩌면 우리에겐 5월 한 달 동안만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지요.

미국의 한 작은 마을 교회에서 학생들로부터 존경 받아 온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그 딸과 학생들이 영전에 카네이션을 바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어머니날과 어버이날이 지정되고 살아계신 부모님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부모님께는 하얀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많은 나라들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드리지요.

풍성한 꽃잎과 강렬한 붉은 색이 너무도 아름답지만,

며칠이 지나면 곧 시들어버리는 꽃을 쓰레기통으로 보내는 마음은 안타깝기도, 아깝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카네이션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카네이션 화분

cccccccccccc2

꽃은 그래도 조화보다 싱싱한 생화라고 생각하신다면, 카네이션 화분은 어떤가요?

여러해살이 꽃인 카네이션은 관리만 잘해준다면 다음 해 봄, 여름에도 새로 틔우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카네이션은 햇볕을 좋아하는 꽃이라서 분갈이 후 겨울에는 실내의 해가 드는 창가에 두고,

여름에는 반그늘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둡니다.

지중해에서 태어난 꽃이라 낮에는 16~21도, 밤에는 11~12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물은 겉흙이 1cm 정도 말랐을 때, 대략 여름엔 2~3일에 한번, 겨울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적당한데,

줄기나 잎에 물이 닿으면 병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줄기로부터 잘려져서 곧 시들어버리는 꽃보다, 생명을 키우는 화분으로 집안과 베란다를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 비누꽃, 브로치, 컵

cccccccccccc3

곧 시들어버리는 카네이션이 안타까웠던 사람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니었나봅니다.

몇 해 전부터 카네이션 생화를 대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상품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는데요,

천으로 만드는 조화보다 더 생화 같은 느낌을 주는 비누꽃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만점!

브로치는 가슴에 꽃을 달아드린다는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고급스런 패션 소품이 될 수 있고요,

최근에는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 그림과 문구를 예쁘게 넣은 컵도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카네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어 선택과 구입의 폭이 아주 넓어졌답니다.

※ 손수건이 되는 착한 카네이션

ccccccccc4

이번엔 조금 더 특별한 카네이션입니다.

그린디자이너 이성진씨가 만든 ‘착한 카네이션’,

바로 카네이션을 펼치면 손수건이 되는 재미있는 소품입니다.

무형광처리한 순면 천에 천연염색으로 색을 들이고  천연 안료로 멋진 글귀를 나염처리 한,

정말로 자연에서 온 카네이션!

포장지도 친환경 인증 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해 작은 부분이지만 지구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썼다고 합니다.

ccccccccccccc5
그린디자이너 윤호섭교수의 오랜 제자이기도 한 이성진씨는

지난 해 태어난 아들의 이름 ‘이길’을 따서 친환경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윤호섭교수가 직접 로고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린디자이너 분들의 활약으로 지구와 우리의 삶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착한 카네이션 구입하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19099514&keyword=%c2%f8%c7%d1%c4%ab%b3%d7%c0%cc%bc%c7&scoredtype=0
※ 글 : 한숙영 (환경운동연합 미디어홍보팀)

admin

생활환경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