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비무장지대 경의선복원사업부터 남북환경협력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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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경의선복원사업부터 남북환경협력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환경영향평가 및 생태적
복원방안을 마련하라!

환경영향평가 없이 경의선 기공식을 해 정부 스스로 불법을 저지른 정부가 늦게나마 환경영향평
가를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언론보도와 같이 정부가 한달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2001년 9월까지 도로공사를 마칠 것을 고집한다면 생태계의 보고이며 문화적 보고인 DMZ는 파괴
되고 말 것이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서 작성과 협의하는데 최소한 1년 6개월 걸린다며 정상적인 환경조사를 하
고 이에 근거해 영향예측 및 저감대책을 수립한다면 사업차질이 예상돼 지난 9월 25일부터 환경
·생태 전문가들이 조사를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한달 동안 평가서 초안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
다.

환경운동연합은 경의선 복원 및 도로 개설 공사지역인 서부파주 DMZ 일대에 식물 460종, 곤충과
동물 229종, 그리고 오색딱따구리를 비롯한 11종의 희귀종과 검독수,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3종이 서식하고 있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갖고있는 지역에 대해 불법과 편
법을 정부 스스로 저지르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은 정부가 비무장지대를 생태계의 보고로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개발의 대상
으로 밖에 보지 않는 태도에 대해서 문제를 분명하게 제기한다.

환경운동연합은 경의선 복원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한다.
1. 환경영향평가를 1달에서 1년으로 연장하라.
2. 남북환경협력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환경영향평가 및 생태적 보전 방안을 수립하라.
3. 경의선 복원과정이 비무장지대에 대한 생태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라.

2000년 10월 2일
환경운동연합

■담당: 정책 국(실) 담당간사: 박항주 간사 / 담당국장: 김정수 실장
■연락처: 02-735-7000(대표)/ 02-735-8680 (직통)/ H.P: 016-38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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