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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 시드니는 환경올림픽! 2002 서울은 오존월드컵?’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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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그린월드컵추진위, ‘2002 그린월드컵만들기 제 1차 캠페인’
‘2000 시드니는 환경올림픽! 2002 서울은 오존월드컵?’ 퍼포먼스

■안녕하십니까?

■전세계인의 관심속에 열리고 있는 2000시드니올림픽은 쓰레기매립장을 환경적으로 복원하여
개최한 올림픽입니다. 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이 최악의 환경오염과 자연파괴를 초래
한 이후 94년 노르웨이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때부터 환경개념이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2000 시드
니 올림픽에 이르러서는 올림픽 경기 전반에 환경정책과 기술이 적용된 본격화된 환경올림픽입니
다.

■스포츠와 환경이 공존하는 경기는 이제 21세기 국제경기의 큰 흐름이 되어 2002년 동계올림
픽 개최지인 미국도 주슬로건을 스포츠, 환경, 문화 3가지로 정하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
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일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2월드컵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
고 있습니다. 호주정부가 환경올림픽을 통해 자국의 환경정책과 친환경기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
는 주요한 기회로 삼았듯이 350만명의 관중과 연인원 600억명이 지켜보는 월드컵 경기를 통해 국
제사회에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로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02월드컵을 그린월드컵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은 발표했
지만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 조직위원회내에 10개 도시 환경문제를 총괄하는 기구 및 예산조차
확정하지 않았으며 환경관련 정책도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86년 멕시코는 월드컵 경기 때 멕시코시티의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선수들이 고통을 당
한 것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2002 한국의 대
기환경 또한 문제입니다. 특히 월드컵이 개최되는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오존오염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대기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멕시코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럼에
도 서울시의 대기오염 정책은 승용차 2부제 실시 등 대증요법적 계획에 머무르고 있으며 다른 도
시의 경우에도 이렇다 할 대책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간다면 2002 월드컵은 그린월드컵이 아니
라 오존월드컵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환경연합에서는 2002 그린월드컵의 실현을 위해 호주그린피스, 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
환경조정위원회 등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린월드컵
개최의 중요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올림픽 조직위 및 10개 개최도시의 환경대책 촉구를 위해
제 1차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 협조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
조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제목 : 2002그린월드컵 만들기 캠페인
– 부제 : 2000 시드니는 환경올림픽! 2002 서울은 오존월드컵?
■ 일시 : 2000. 9. 28(목) 13:30
■ 장소 : 종로 1가 국세청앞
■ 내용
– 시민들에게 그린월드컵 추진에 대한 설명 및 홍보물 나눠주기
– 퍼포먼스 : 유니폼을 입고 방독면을 쓰고 오존오염에 신음하는 축구경기 연출
■ 문의 : 조사국 최준호간사 (735-7000, 017-725-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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