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환경’부라면 가로림만 조력발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해야

천연기념물 잔점박이물범이 살고 있는 서해의 아름다운 갯벌, 가로림만에 추진 중인 조력발전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지난 3일, 가로림만 인근 지역의 어민들이 환경부와 충남도청, 서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 날 집회에 함께한 조정상(39) 가로림만조력댐백지화를위한서산태안연대회의 사무국장은, “환경부가 해당 지자체들에게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한 의견서를 보름만에 제출하라고 요청했는데, 보름이라는 시간은 방대한 분량의 책자를 분석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라며, 환경부의 요구는 “환경영향평가를 형식적으로 심의함으로써 결국에는 사업을 승인을 해주려는 계획이 아닐까 의구심이 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지역 어민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만약 사업 승인이 난다면 거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평온함을 위해서라도 환경부가 ‘부동의’ 결정을 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집회 말미에 참가자들은 환경영향평가서의 상징물을 “엉터리”라고 외치며 방망이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환경부 앞에서 열린 가로림만 환경영향평가서 부동의 요구 집회 중 규탄발언을 하고 있는 박정섭 대책위 대표 © 안인철 목사>

<환경부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가로림만 인근 서산태안 지역의 주민들 © 안인철 목사>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 환경연합 김현경>

<환경부 담당자에게 서한을 전달하는 모습 © 안인철 목사>

<충남도청과 서산시청 앞 기자회견 모습 © 안인철 목사>
첨부 : 140903_가로림만조력댐백지화를위한릴레이연쇄직접행동_보도자료
Source: 정소연2

admin

미분류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