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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도자료] 환경연합 ‘노후원전 폐쇄’ 액션 퍼포먼스 진행

보도자료
노후원전 폐쇄! 약속을 지켜라!환경운동연합 ‘탈핵행동의 날’ 액션퍼포먼스 진행
■ 일 시 : 2014년 9월 17일 (수)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서울시의회 앞
■ 주 최 : 환경운동연합
■ 프로그램: 여는 말씀(지영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노후원전 수명연장의 문제점(양이원영 환경연합 에너지기후팀 처장) / 향후활동계획(염형철 환경연합 사무총장) / 기자회견문낭독(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 첨부 1 : ‘노후원전 폐쇄’ 액션 사진
※ 첨부 2 : 기자회견문 ‘노후원전 사고는 예정 없이 일어난다’
※ [보도자료]탈핵행동의날 액션(20140917)
◯ 환경운동연합은 수명 다한 원전인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요구하며 9월 17일 오전 10시 반, 서울시의회 앞에서 노후원전 폐쇄 기자회견 및 액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운동연합이 전 지역 조직과 함께 펼치는 ‘탈핵행동의 날’의 시작이며,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 오늘 액션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 ‘고리1호기 월성1호기, 노후원전 폐쇄하라’는 문구가 적힌 10x10m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액션에 참여한 캠페이너들은 환경연합 회원이자 산악구조협회 소속 전문 산악인들로, 액션은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14년 9월 17일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사무총장 염형철
※ 문의: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010-3210-0988, potentia79@kfem.or.kr)
한숙영 환경운동연합 미디어팀장 (010-4332-4758, sugar@kfem.or.kr)※ 첨부 1 : ‘노후원전 폐쇄’ 액션 사진

 ※ 첨부 2 : 기자회견문 ‘노후원전 사고는 예정 없이 일어난다’
노후원전 사고는 예정 없이 일어난다
수명 끝난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폐쇄하라
◯ 우리나라에는 수명 끝난 원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가 있다. 포항, 경주, 울산, 부산 대도시 400만 명이 밀집한 곳에 원전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고리 1호기가 수명연장되어 가동 중이고 월성 1호기가 수명연장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결정하면서 법적 안전 기준을 만족했다면서 2007년 수명연장 가동을 승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월성원전 1호기 역시 수명연장 법적 안전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 하지만 원전 사고는 예정 없이 일어난다. 원전 사고는 법적인 기준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004년 후쿠시마 원전 1호기의 격납용기 파손 확률을 1억년에 한 번 일어나는 사고로 계산하면서 법적 기준치를 훨씬 밑돌기 때문에 안전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1억년 이후가 아닌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계속운전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월성원전 1호기의 격납용기 파손 확률이 4천만년에 한 번 정도로 국제 기준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다른 기준들에도 월성원전 1호기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월성 1호기는 가장 활성단층이 많은 지역에 있지만 30년 전에 활성단층을 전제하지 않고 가장 낮은 내진설계를 적용한 원전이다. 격납건물은 국내 원전들 중에 가장 취약하다. 냉각재가 유실되면 1~2초 만에 핵폭주로 폭발할 수 있다.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대량 방출되고 사용해 핵연료도 경수로 원전에 비해 5배나 많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수명이 끝난 원전이라 케이블, 배관, 모터구동 밸브 등 원전 전체에 걸쳐 안전성은 낮아진 상태이다. 후쿠시마 원전이 수명 끝난, 오래된 원전부터 폭발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
◯ 고리원전 1호기는 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원자로가 너무나 약해져 있어서 가동을 시작할 때나 끌 때 조심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기준치를 넘어설 정도로 심각한 테스트 결과가 나왔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업자가 과학계의 일반상식에 벗어나는 편법을 사용한 것을 용인했다. 고리원전 1호기는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았던 최악의 원자로 파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원전이다. 격납건물 역시 경수로 원전 중에서 가장 취약해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대량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 후쿠시마 원전 역시 안전 기준을 지켜서 가동했지만 폭발했다. 기준이 원전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 수명이 끝난 원전을 안전할 때 폐쇄하지 않고 이익을 더 챙기기 위해서 수명연장해서 가동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형사고로 쉽게 이어진다.
◯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가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 경주시의 지자체장은 수명 끝난 노후원전의 폐쇄를 약속했다. 정부 여당의 지자체장들이다. 하지만 고리 1호기는 사업자가 2차 수명연장을 준비하고 있고 월성 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명연장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지역민의 의견 따위는 애초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것이다.
◯ 둘 합쳐봐야 전력생산도 1.5%밖에 되지 않아 사실상, 감가상각이 끝난 시설물에서 사업자 수익을 올려주는 역할 정도이다. 그마저도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은 1,462억~2,269억의 손해만 불러올 사업이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사고는 경남북 일대 400만 명의 인명피해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8개현이 방사능 토양 오염지역이 되었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우리로 치면 8개 도, 남한 전체가 된다. 더구나 부산항만, 울산 산업단지가 가동 불능이 되면 우리 경제는 몰락할 것이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이 우리나라 전체의 명운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원전 사고는 돌이킬 수 없다. 수명 끝난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는 지금 폐쇄해야 한다.
Source: 정소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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