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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세계 5대 갯벌 가로림만, 국립공원 지정해야”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정부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 즉각 폐지하고
세계 5대 갯벌 가로림만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기자회견문 (총 2쪽)
 
◯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훼손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가로림조력발전(주)은 조력발전 사업을 즉각 폐지 선언해야 한다. 지난 1월 가로림조력발전(주)은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려된 지 2년 만에 환경부에 이를 제출했으나 올해 8월 또 다시 보완서를 추가 제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로부터 부동의 결정을 받았다. 더욱이 11월이면 가로림조력발전(주)이 신청한 공유수면매립 기안도 만료된다. 따라서 더 이상 합당한 이유와 타당성을 실추한 가로림 조력발전사업은 즉각 폐지되어야 한다. 대신 ‘우리나라 갯벌 중 보전상태가 가장 좋은 가로림만에 대한 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여야 한다. 
가로림만은 간척이나 매립의 영향을 받지 않은 우리나라 대표 갯벌이다.
◯ 가로림만은 소규모 내만과 크고 작은 도서 등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서해안 생물다양성의 보고다. 특히 갯벌이 발달하여 바지락, 낙지 등 갯벌에 의존하는 어족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서해안의 경우 간척이나 매립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의 갯벌이 자연성을 상실하였으나, 다행히 이 지역은 서해안 갯벌의 자연지형이 가장 잘 보전된 곳이다. 이런 보전 특성으로 인해 서해안 갯벌지역으로서는 드물게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다.
심한 생태계 훼손을 수반하는 조력발전은 결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아니다.
◯ 가로림만은 조력발전사업 건설 계획으로 인해 8년간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미 심한 생태계 훼손을 수반하는 조력발전은 결코 친환경적인 신재생 에너지가 아니라는 인식이 우리보다 조력발전을 먼저 도입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은 생태계서비스를 증진시켜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고, 그 가치도 개발사업으로 얻어지는 이득보다 크다는 것이 오히려 강조되고 있는 시대다.
가로림만, 대한민국 최초 갯벌국립공원 등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야
◯ 이제는 심각하게 훼손된 서해안에서 잘 보전되어 남아있는 가로림만을 대한민국 최초의 갯벌 국립공원 등과 같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라북도 고창군에서는 갯벌과 습지, 산림을 같이 보호하기 위해 군의 상당지역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신청하여 지정된 바도 있다. 가로림만은 고창군의 연안 못지않게 보전가치가 높은 연안지역이다.
◯  이뿐만이 아니다. 올 10월 개최되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개최국이자 의장국인 한국은 ‘목표11.보호지역 확대(육상 17%, 해양10%)’를 이행하기 위해 보전지역을 확대해야 한다. 미국 애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독일 니더작센바텐메어 국립공원, 함부르크 바텐메어 국립공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바텐메어 국립공원은 대표적인 외국의 갯벌국립공원이다. 가로림만의 높은 생태적 가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갯벌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하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에 대한 논쟁을 마치고 이제 장기적인 보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의 주장
첫째, 정부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을 즉각 폐지하라라
둘째, 가로림만을 대한 민국최초의 갯벌국립공원 등과 같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
첨부파일 : 사진 2매
2014년 9월 29일
가로림만조력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  가로림만조력댐백지화를위한서산태안연대회의  생태지평  환경운동연합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앞에서 서산태안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 5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정대희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앞에서 서산태안지역주민들과 환경단체 5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로림만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정대희
Source: 정소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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