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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문제, 에코캠퍼스가 책임지겠습니다”

서울여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에코페스티벌 열어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서울여대에서 ‘오감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에코페스티벌이 열렸다. ⓒ신지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앞 만주벌판에서 ‘제 4회 에코 페스티벌’이 열렸다. ‘오감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캠퍼스 실천단(단장 신혜영)이 주최, 매년 2회 여름과 가을 정기적으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총 4팀으로 이루어진 ‘에코캠퍼스 실천단’은 허브티 맛보기와 채식 시리얼바 판매, 페이스북 이벤트, 에코장터 등 4개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그린캠퍼스협의회와 함께 에코백과 손수건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에코장터를 운영한 장터조는 학생들의 물건을 기증 받아 물품을 판매했다. 기증 물품가격은 물품 기증자와 협의 후 책정된 값이다. 텃밭조는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허브 레몬밤과 로즈마리, 바질을 티백으로 만들어 수익을 올렸다. 홍보조에선 참가자들이 부스를 돌며 참가 확인 스티커를 모은 후 가지고 오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빈그릇조는 시리얼바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와 더불어 빈그릇 운동을 홍보했다. 빈그릇 운동은 매주 화,목요일에 각각 샬롬식당(기숙사)과 하나식당(학생식당), 배식대 주변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운동을 말한다. 이는 교내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자체 활동이다.
에코캠퍼스 실천단 홍보조장 원예생명조경학과 조윤주 학생은 “장터조에서 나오는 수익은 환경단체에 기부한다.”며, “올해 여름 페스티벌은 굉장히 활발하게 됐는데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이번 행사는 참여율이 저조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에코페스티벌에 참여한 서울여대 화학과 대학원 김지은 학생은 “올해 처음 참가했는데 공강시간 활용도가 높은 점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지난 2009년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로 ‘에코캠퍼스’를 선언하고 지난 2010년 학생들을 모집해 ‘에코캠퍼스 실천단’1기를 창단했다. 지난 해 12월 5기 단원을 모집한 실천단에는 현재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Source: 정소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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