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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핵발전소 재앙 경고 영상물 공개

 
보도자료 (총 2쪽)
환경운동연합, 핵발전소 재앙 경고 영상물 공개오늘 7시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카페에서 <What if…> 영상 시사회 개최
◯ 한국 원전에서도 체르노빌, 후쿠시마에서 발생했던 사고처럼 끔찍한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시민 프로젝트로 제작된다. 환경운동연합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계수명이 끝난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 ‘원전 재앙이 현실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를 그린 영상 <What if…>를 공개했다.
◯ 2011년 일본 후쿠시마의 노후 원전에서 발생한 사고로 천문학적인 양의 방사능 유출됐고, 13만 명의 원전 피난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극심한 피해와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와 원자력 사업자는 국내 원전에 대해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대규모 사고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방호약품과 교육 훈련의 실시 등 현행의 원전 방재대책이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은 계속돼왔다. 방재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둔 사고 대책을 강조하지만, 원전을 추진하는 정부와 사업자는 이런 현실을 무시한 채 안전대책 수립과 재원 확충에는 뒷전이다.
◯ 환경운동연합이 제작하는 이번 영상 프로젝트는 김환태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황혜림 PD를 비롯한 6명의 다큐멘터리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에 참여했다. 촬영은 지난 6월 경주 월성원전에서 불과 1킬로미터 떨어진 나아해변과 주변의 도로와 건물을 주요 배경으로 진행됐다. 재난을 연출한 상황극 형식의 ‘페이크 다큐’로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수많은 인파가 나아해변에서 열린 공연을 즐기던 어느 날, 원전 외부로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적색비상’이 발령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원전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로 수많은 시민들이 대피하며 큰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만약 원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변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인구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위험한 현실을 각색했다. 9월 예고편 공개에 이어 본편은 오늘 공개됐다.
◯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오후 7시 환경센터 회화나무카페에서 영상 시사회를 진행한다.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연출을 맡은 김환태 감독이 참석해 영상 시사회와 기획의도에 대한 브리핑을 갖는다. 월성원전 인근 주민인 황분희 씨와 이동렬 독립다큐 감독,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이상홍 국장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수십 명의 시민들이 모금에 참여했던 이번 영상물은 원전 반대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은 7분7초의 분량으로 환경운동연합 유튜브(http://youtu.be/Jb-7AlXyBNA)에서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4년 11월 13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사무총장 염형철
※문의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 02-735-7000 leeje@kfem.or.kr
※별첨: ‘원전 재앙이 현실이 된다면(What If…)’ 영상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원전재앙경고영상제작추진결과-환경운동연합
Source: 정소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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