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3차 도보대행진, 걸어서 청와대까지 150km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3차 도보대행진, 걸어서 청와대까지 150km 1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3월 24일(월) 오전  9시 서산시청 앞에서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제3차 도보대행진 출정식’을 갖고 7박 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지난 3월 12일, 2차 도보대행진을 끝낸지 2주도 안되어 다시 3차 도보대행진이 진행되는 것이다.

둘째날 행진 풍경…

당진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하여 회원 수 명은 오늘도 행진단에 참여하여 오늘 일정을 끝까지 소화해주었다. 김희봉 우리농업지키기 당신지본부장도 행진단에 참여하여 거산지역까지 함께 해주었다. 연대회의는 지방선거 출마후보의 가로림만 조력댐 반대 의견 피력에 대해 논평을 내고 환영 의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셋째날 행진 풍경…

웅도어촌계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전체 일정을 소화하였다. 또한 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민주노총 충남본부 노동자들이 충남, 경기도 경계까지 함께 해주어 힘을 보탰다.

넷째날 행진 풍경…

행진 도중 어도어촌계 김세만 계장이 발의 고통을 호소하였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발의 상태를 보니, 며칠 전 차올랐던 물집에 피고름이 고여 있었다. 동료 참가단은 김세만 계장의 이후 일정 참여를 만류하였으나, 그는 대충 지혈을 한 후 가던 걸음을 재촉하였다.

홍성 상황교회 정창석 목사는 행진단을 깜짝 방문하여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 달인 한약 두박스를 행진단에 전달해주었다.

당일 행진 일정을 마무리한 박정섭 위원장의 무겁고 고된 발바닥을 침과 마사지로 풀어주기도 하였다.

마지막 31일(월)에는 서울역부터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까지 3.4km 구간을 걷고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규제완화를 주장한 박근혜 정부는 조력댐 건설로 인한 환경파괴를 엄연히 규제완화와 분별해야 한다. 또한 향후 보전이 발전이 되는 시대를 앞두고 진정한 창조경제를 위하여 진정 환경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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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전국사무처 생태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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