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전 활동소식

[해양투기 자전거캠페인] 해양투기 연장 막고 푸른 바다 지키기 위해 여전히 달리고 있습니다!

해양투기 자전거캠페인 해양투기 연장 막고 푸른 바다 지키기 위해 여전히 달리고 있습니다 1
▲7일차 여수 여천공단 중흥부두에 위치한 해양투기선창에 정박한 폐기물운반선 ‘해양’호 앞에서의 캠페인

 

SOS
Save Our Seas
바다를 지키자!

지난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지난 25년만 무려 1억 3천만 톤의 육상폐기물이 바다에 버려져왔습니다. 2005년에는 그 양이 연간 1천만 톤에 육박했고, 이때부터 환경연합 해양투기반대운동이 전개되어 매년 100만 톤씩 투기량을 감축하는 정책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 말 해양투기 완전 금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에서 부활한 해양수산부가 산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산업폐수 해양투기를 2년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연합 바다위원회가 자전거에 올랐습니다. ‘바다 그리고 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해 인천, 군산, 목포, 여수, 창원, 부산, 울산, 포항 등 전국 8곳의 해양투기 선창이 운영되는 항구를 순회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CJ, 대상, 코오롱 등 산업폐수를 해양투기하는 대기업 공장들과 해운항만청을 항의방문하고, 부산 자갈치시장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해양투기의 문제점을 알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세종시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윤진숙 장관에게 해양투기연장시도 중단을 요구할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라는 요즘,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과 바다위원회 김영환 간사가 고난의 자전거 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수 백명의 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 뜻에 함께하는 자치단체 의원들, 자전거 동호회 외원들까지 합세하고 있습니다. 이제 캠페인의 반까지 왔습니다. 바다를 살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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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서울 광화문, 12일간의 전국캠페인 출발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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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인천 CJ제일제당인천1공장앞에서 ‘바다는 CJ의 쓰레기장’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는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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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금강 4대강 자전거길의 정자 그늘에서 쉬고 있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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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군산 ‘청정원’ 대상의 군산공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군산시민단체 ‘군산시민의힘’ 회원이 ‘청정원=오염원’이란 팻말과 함께 청정원표 제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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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목포지방해운항만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장,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장이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면서 어떻게 해양부국을 만든단 말이냐’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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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목포 대불공단 옆 해양투기선창의 폐기물보관탱크 옆에서

‘바다가 쓰레기장이냐 해양투기 중단하라’고 쓰인 손 펼침막을 들고 있는 김영환 바다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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