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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퇴비처리장에 구제역 돼지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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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퇴비처리장에 구제역 돼지 매몰


여주군 여주읍 연라리, 생매장 작업 중 도망친 돼지 중 일부 매몰



○ 구제역으로 살처분 된 돼지 일부가 매몰지가 아닌 인근 퇴비처리장에 매몰 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4일 오후 4시 경 여주군 여주읍 연라리 소재 구제역 매몰지 인근의 길이 30m, 폭 5m, 높이 1.5m 크기의 퇴비 처리장에서 4~5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 돼 매몰 된 것을 확인했다.



○ 이 지역은 지난 1월 11일 5400 여 마리의 돼지가 생매장으로 살처분 돼, 세 곳에 나뉘어 매골된 곳이다. 현장 조사를 벌인 이항진 여주환경연합 집행위원장은 “생매장 작업 중에 300 여 마리의 돼지가 도망쳤다는 증언이 있다”면서 “그 중 일부가 퇴비 처리장에 매몰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지난 1월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던 시기라 살처분 약품 등이 부족해 생매장 처리하려던 돼지가 도망치는 일이 빈번했다는 것이 현장관계자의 주장이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구제역 돼지를 매몰지가 아닌 퇴비처리장 또는 분뇨처리장으로 매몰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 구제역에 감염돼 살처분 된 돼지가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은 구제역 바이러스 및 병원성 세균 전파가 강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곳은 지난 21일 살처분 매몰 돼지 일부가 융기현상으로 땅을 뚫고 올라와 문제가 됐던 곳이다. 구제역 살처분 과정의 심각한 부실함이 또 다시 드러난 것이다.



○ 현장에서는 정부의 살처분 지침이 지켜않아 문제가 커졌다는 지적이 많다. 이항진 집행위원장은 “행정기관이 주도했지만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살처분 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 했다”며 “이제라도 구제역 환경재앙 방지를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날씨가 올라가는 봄철을 맞아 전국 4600 여 곳의 구제역 매몰지에서는 연일 침출수 유출 및 가축 사체 돌출 현상 등 환경재앙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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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여주 구제역 폴더>


2011년 2월 24일

환경운동연합

※ 문의: 환경운동연합 정책국 이철재 국장(010-3237-1650 / leecj@kfem.or.kr)


                                          여주환경운동연합 이항진 집행위원장 (010-2284-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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