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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입장


   오는 4월 29일 시흥시장 보궐선거가 열린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연수전시장이 뇌물수뢰로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실시되는 선거이다.


   시흥시는 현 한나라당 시장이 비리혐의로 구속되었을 뿐 아니라 4회에 걸쳐 비리로 시장이 사퇴하는 사태를 겪어 왔다.  이는 한국 지방자치의 퇴행적인 모습일 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 정치를 주도해 온 정당 추천 시장들이 지역의 부패와 비리와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즈음하여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입장을 밝힌다.



——-  우리의 입장 ——-



1. 한나라당은 잘못된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1년 6개월의 시흥시정 공백과 시흥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보궐선거비용으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이번 시흥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공천을 철회해야 한다.



2. 민주당도 그간 자당 소속의 시흥시장이 재임중이나 재임후 정치자금법이나 비리등으로 처벌받은 책임을 지고 일방적 후보공천과정을 중단하고 지방자치를 바로세우기 위한 시흥지역사회의 민주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을 아우르는 대통합의 여론과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



3.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주민자치를 지향하는 지방자치의 본뜻을 실현하고 시흥시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



4. 우리는 시민주권의 입장에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참정권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에 신뢰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2009년 3월 26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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