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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10.24] 서울 밤하늘, 밀양 촛불로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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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송전탑 현장 소식

▶ 매일 12시 30분. 대한문에서는 ‘밀양 송전탑 문제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 릴레이 765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낯선 서울로 상경하신지 벌써 5일째 되는 날입니다. 하루하루 차가워지는 바람에 할머니들의 관절 마디마디가 쑤시고 시립니다.  절 한배 한배 이어갈때 마다 가슴도 시립니다.그러나 할머니들에게 제일 추운것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일지도 모릅니다.

점심 식사후 커피한잔 마실 동안만, 우리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세요. 그냥 한번만 들어주세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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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정미란

  ▶ 어제(24일) 오전 8시30분 경 밀양댐 입구 헬기장. 항공유를 실은 탱크로리 진입을 막던 밀양 주민과 경찰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주민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김XX(78세) 할머니께서 여경의 팔꿈치로 이마를 가격당해 쓰러졌습니다. 이후 김할머니를 급히 밀양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습니다. 밀양 할머니들이 매일 경찰과 대치하면서 충돌하는 과정에서 끌려나오고, 쓰러지는 상황이 반복되는 현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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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댐 입구에서 항공유 탱크로리 반입을 막다가 경찰에 끌려나오다 쓰러진 밀양 할머니  ⓒ환경운동연합

▶ 서울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한전 국감을 앞두고 밀양 주민들과 밀양송전탑 서울대책회의 등 밀양의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1박2일 국회 앞 노숙 농성을 했습니다.  시민들은 밀양송전탑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는 예배와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밀양 주민 8분을 비롯해 20여명이 비박을 했습니다. 차가운 길바닥이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서로의 따쓰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0104_-~3

▲  밀양 송전탑 문제해결을 위한 철야 노숙 농성 ⓒ환경운동연합

  ** 밀양 특별모금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302-326919 환경운동연합

▶ 해피빈 “밀양, 거기 사람이 있다“  <모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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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일정

▶ 밀양 주민 상경 투쟁

[기자회견]

국회는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라!

– 일시 : 2013년 10월 25일(금)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문 앞

 

밀양송전탑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호소 765배

– 일시 : 2013년 10월 25일(금) 오후 12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문 앞

 

▶ 환경연합 전국 지역조직 및 전문(협력)기관

– 10.26(토)  환경보건시민센터

– 10.29(화)  강남서초환경연합

 

※ 글 : 정미란 (정책팀)

※ 담당 : 최수영 (환경연합 밀양상황실장,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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