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한반도 ‘해수면 상승’ 비상…평균보다 3배 빨라 /재해를 막는 숲, 해안림이 사라지고 있다 /운하 건설 뒤, 폭풍해일 ‘人災’ 급증

운하 건설 뒤, 폭풍해일 ‘人災’ 급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32&aid=00019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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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1.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악몽

뉴올리언스 토박이 팻 뒤퓌(64·여행가이드)는
“수십 년 동안 크고 작은 허리케인을 경험했지만,
앞으로는 카트리나보다 더 큰 허리케인이 자주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8월29일 오전 10시 카트리나가 덮쳤던 로 나인스워드 지역은
유령 마을로 변했다. 정든 집터를 종종 찾아온다는 에드나 스미스 할머니(76)는
“갈수록 바람이 거세진다.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시시피강 운하(MRGO)가 생기기 전인 1950년(위)과 생긴 이후인 2005년(아래)
뉴올리언스의 해안선을 복원한 그림.
인공운하 탓에 습지(하얀 부분)가 많이 소실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산 마시리키 교수 제공

허리케인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강해졌으며,
이에 동반되는 폭풍해일(storm surge)이 높아졌다는 주민들의 전언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온도 상승 탓이다.

지난해 대서양에서 발생한 15개의 폭풍 가운데 6개가 허리케인 급으로 발전했으며, 그중 2개가 강력한 규모였다.
콜로라도 주립대 기상관측팀에 따르면
올해는 17개의 돌풍 가운데 9개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하고,
그중 4개가 강력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일 완충지대 습지 급속 사라져
뉴올리언스에서 내륙 쪽으로 200㎞ 정도 떨어진 주도 배턴루지의 연구실에서 만난 그는
“두 개의 물길로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폭풍 해일의 완충 역할을 하던 해안가 습지대가 급속도로 소실됐다”면서,

“특히 MRGO 운하는 유속을 3배 이상 증가시켜,
폭풍 해일의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 주민들 요구로 MRGO 폐쇄키로
미시시피 강이 뉴올리언스의
해안선을 만드는 데 필요했던 세월은 6000년이었지만,
그 중 3분의 1을 잃어버리는 데는 최근 7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카트리나 난민’으로 전락해 고향을 떠난 주민 80여만명의 30%가량은 아직도 타향을 배회하고 있다.
돌아 온 사람들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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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보고서 “온난화 최대 피해자는 아시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32&aid=000197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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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해안선이 침식되고 있는 방글라데시 볼라 섬에서
주민들이 깎여나간 해안을 가리키고 있다.

2007년 대홍수로 물에 잠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 지역.
방글라데시 다카, 인도 뭄바이,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는 저지대 해안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3.42m이던 자카르타의 평균 해발 고도는 2005년 2.4m로 낮아졌다.
보고서 작성에는 월드비전 아시아태평양 사무소 활동가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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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세계 지도가 바뀌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32&aid=000024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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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이후 95%나 줄어든 아프리카 차드 호수의 위성사진.
수량이 풍부했던 1972년(왼쪽)에 비해,
1987년에는 호수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아틀라스 자료사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등 외신은 3일 영국의 ‘타임스 아틀라스’ 지도 제작자들이
최신판을 내면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강과 해안선을 다시 그리고, 육지 유행을 재분류해야했다고 소개했다.

타임스 아틀라스가 마지막으로 세계 지도를 펴낸 것은 4년 전이다.
이후 지구촌의 해수면은 크게 올라가고,
고지대 빙하는 녹고,
호수들이 사라지고 있어 최신판 지도를 만들면서 대폭 손질을 했다는 것이다.

타임스 아틀라스 최신판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의 아랄해는 목화 재배를 위해 강의 흐름을 바꾼 이후,
75% 정도 줄어들었다.

이스라엘의 사해도 50년 전보다
2층 버스 5대를 쌓은 만큼의 높이인 25m나 낮아졌다.

아프리카에서는 차드 호수가 1963년 이래 95%나 줄어들었다.

킬리만자로 산의 얼음은
지난 100년 사이에 80% 이상 녹아 없어졌다.
…스위스의 알레치 빙하는 매년 100m정도 녹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세계의 주요 강들도 점점 말라가고 있다.

또, 태평양의 키리바티, 마셜 제도, 토켈라우,
투발루, 바누아타 같은 섬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모두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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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등 양서류 10여년 뒤엔 못 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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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년이면 인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생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과학자에게서 나왔다.

또, 2020년에는 지구에서 개구리 등 양서류가 사라지고,
2050년에는 지구상 생물의 20∼30%가 멸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유엔 산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세계 130여 개국의 과학자 2500명이 6년간의 연구 끝에 발간한 IPCC 제4차 평가보고서를 6일 공식 발표하고,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기온의 상승은
수자원, 생태계, 식량, 해수, 건강 등 인간 삶의
모든 부문에 악영향을 끼친다.

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로 2020년에는
바닷물 속 탄산칼슘이 산호에 달라붙어 산호가 온통 흰색으로 변하는 등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변온 동물인 개구리 도롱뇽 등이 멸종한다.

2050년에는 생물의 20∼30%가, 2080년에는 인류를 제외한 생물의 대부분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는 것.

기온 상승으로 저위도의 건조 지역에서는 경작이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2050년까지는 전반적으로 농산물 수확량이 늘어나지만,
2080년대에 들어서면 수확량이 줄어들어 1억2000만 명이 굶주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내려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2050년대에는 세계 인구 300만 명이 홍수의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
2080년대에는 해안선의 30% 이상이 바다로 변하면서,
지도상 육지의 크기가 작아지고, 1500만 명 이상이 수해를 당할 가능성 속에서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의 서식 범위가 늘어나면서 말라리아, 콜레라 등의 질병이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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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를 막는 숲, 해안림이 사라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98&aid=00000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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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안림 현황조사보고서 발표
우리나라 연안 재해를 막아줄 해안림이
무분별한 해안도로와 펜션 및 위락단지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

사라지는 해안림- 재해 위험지역을 넓히다.
…우리나라 해안림은 소홀한 관리와 무분별한 개발로 최근 20년 동안 많은 해안림이 훼손되었다.
특히 쓰나미 같은 연안재해 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리조트와 휴양시설 건설로 인해 해안림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계획에 따라 동해안의 철조망이 제거되면,
남아있는 해안림조차 훼손이 가속화될 것이다.

해안림의 훼손원인은 재해나 병충해 같은 자연적인 원인도 일부 있지만,
해안도로, 펜션 및 위락단지,
잘못된 연안정비사업 등 인위적인 간섭이 주요 원인이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 해수욕장은 도에서 추진하는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해안림 내에 골프장과 펜션이 건설 중이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운여 해수욕장에는
무분별한 규사 채취로 인해 급속하게 모래가 쓸려나가,
배후의 해안림이 파도와 염기로 인해 고사되거나 모래와 흙의 침식으로 쓰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해안림은 스펀지처럼 지진 해일의 피해를 막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해안림의 형성 정도에 따라 지진 해일의 파괴력과 속도가 크게 약화될 수 있는 것이다.

일 학계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의 쓰나미 유속과 파괴력을 저감시키기 위해선
60미터의 폭이 필요하다고 한다.

쓰나미, 더 이상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26일 쓰나미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여 전 세계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
과거 1983년과 1993년에 우리나라에도 지진해일이 발생했다.

특히 1983년 일본 아키다 지진해일로 인해 임원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삼척시 전체 피해액이 당시 3억 7천여만 원이었고 이재민만 405명이었다.

또한, 연안재해를 막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연안정비사업으로 설치한 인공 구조물은
연안침식으로 인한 국토 유실, 자연적 재해완충지의 파괴로 인해
연안 재해를 가중시킬 뿐 아니라…
…)

한반도 ‘해수면 상승’ 비상…평균보다 3배 빨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55&aid=000004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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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기억하십니까?
해일이 일면서 마산 앞바다의 높이는 무려 1.2m나 상승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해일이 없었는데도,
한반도 주변의 바다높이는 지난 40년간 무려 10cm미터 가까이나 올라갔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오는 2100년쯤에 가서는
해수면이 최고 1m까지 높아지는데,

그렇게 되면 해안선도 길게는 50m까지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전세계 평균보다 최고 3배 가량 빠른 속도입니다.
한반도 주변의 지구온난화가 다른지역보다 3배나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반도 기온과
주변 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해 바닷물이 팽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온에 따라 해수면 높이가 높거나 낮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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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얼음이 녹고있다…북극발 온난화 ‘비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96&aid=000007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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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때문에 올여름 북극의 얼음이 사상 최대로 녹아 사라질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발생한 온실가스가 가뜩이나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화할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는 8월 이후 북극의 얼음 면적이 526만 제곱km로 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동안 남한 면적의 20배가 넘는 얼음이 녹은 것인데,
위성 관측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큰 수치입니다.

센터 측은 2030년쯤엔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얼음과 함께 영구동토층도 녹으면서
지구 온난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지난 25일 미국 페어뱅크대 연구팀은
북극 동토층에 대기 중 온실가스의 6분에 1에 이르는 유기탄소가 매장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이 유기탄소는
메탄이나 이산화탄소 형태로 대기 중에 방출됩니다.

안순일/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 온실효과가 가속되면서 동토층이 녹으면서,
그안에 있던 메탄이 다시 방출이되는거죠.
그래서 그 방출된 메탄에 의해서
더욱 더 온실효과가 가중되는 현상이 알려져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온난화가
온난화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지금 북극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미칠 악영향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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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불청객 ‘해파리’…해로운 생물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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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가셨다가 해파리에 쏘인 경험, 아마 많이들 있으실 텐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해안에도 해로운 바다 생물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 유해 생물들이 양식장까지 위협하자 정부가 퇴치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해변에도 해파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 여름 들어 부산 해운대에서만 하루에 대여섯 명씩 해파리에 쏘였고, 다른 지역의 해수욕장에서도 해파리가 잇따라 출몰했습니다.
해파리 서식에 적합하게 수온이 올라간 데다, 해파리의 천적인 쥐치가 크게 줄면서

쏘이면 피부가 괴사할 정도로 독성이 강한
‘작은 부레관 해파리’의 개체수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해파리는 유생단계에서 폴립이라고 해서 정착성 생물로 존재를 하게 되는데,
최근에 방파제나 인공 해안선들이 많이 만들어지면서
폴립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근해 양식장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아무르 불가사리’는
대형 선박에 붙어 이동하면서
호주 어장까지 초토화시켰습니다.

지난 달 30일부터 여수 앞바다를 침범한
적조의 원인생물 코클로디니움과 패류 독소를 유발하는 알렉산드리움 등도
해마다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유해 생물 13종을 선정해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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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해파리 일찍 나타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81&aid=000196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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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가 늘면서,
멸치, 새우 등을 잡는 안강망과 자망, 정치망 어업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안강망 어업을 주로 하는 부안 위도와 군산 고군산군도 일대는
관련 어선 180척 가운데 10대중 4대 안팎이 정상적인 조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지난 4일 피서객 1명이 해파리에 쏘여 간단한 치료를 받았으며,
5일 3명,7일 7명의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여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해파리의 출현시기는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빨라졌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 해파리의 출현 시기가 빨라졌다.”면서,
“해파리에 접촉되면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수건 등으로 떼어낸 뒤, 바닷물로 씻고…
…)

‘지구 온난화’가 신장결석 환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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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난히 덥고 땀을 많이 흘리시죠?
지구 온난화가 그 원인입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는
신장결석의 발병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면,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그만큼 소변의 양이 줄어들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신장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시고,
너무 짜게 먹거나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칼슘 섭취량은 1g에서 1.2g 정도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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