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운하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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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 경실련 “좌절된 운하, 지자체 편법추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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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과 훼손을 불확실한 문제로 치부하고 경인운하 건설만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방도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몽환”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하고 있고,
불교와 가톨릭을 포함한 대다수의 종교계와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온 몸을 던져 막겠다고 할 만큼 저항이 큰 문제이다.

이에 대통령도 최근에 ‘국민이 반대하면’이라는 찜찜한 단서를 붙이기는 하였지만,
운하건설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국민 다수가 반대한다는 것은 분명하기에,
이를 뒤엎는 일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서는 할 수 없다고 보아
운하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작금이다.

그런데 지역의 지자체와 일부 지식인 그리고 언론단체는
지역에 한정된 운하라도 건설하여야 한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운하가 건설되면 경제 활성화와 자연재해 억제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이를 거슬러 운하를 건설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지역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전국의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손가락질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2005년 1월 20일
경인운하 건설사업 백지화를 위한 수도권 시민공대위
1. 환경파괴! 혈세낭비! 경인운하 즉각 백지화 하라!
1. 기만적인 굴포천 방수로공사 즉각 중지하라!
1. 친환경 방수로건설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하라!
…)

독일”다시는 운하 만들지 않을 것”/’PD수첩’ 추천방송 선정/CO2배출량 선박이 철도의 2.5배 더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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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구 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몇 년 후 또 여수로를 확장해야 할 것이다.
좀 솔직하길 바란다.
목적을 숨겨두고 수단만을 계속 얘기해서는 안 된다.

고유가 시대 최고 물류수단 부상하며 ‘제2 전성기’
미국·러시아 등 철도 증설에 천문학적 자금 투입
투자자 지분 늘리고 철도 주변엔 거대한 물류센터
철도가 100년 만에 다시 각광받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추진 중이거나,
기존의 철도를 보완·확장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수백㎞의 거리를 시속 200~300㎞ 이상 달리는 고속철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부터
인구 수십만 명의 지방 도시를 순환하는
도시형 경량 열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은 철도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물운반 연료비, 트럭의 3분의 1에 불과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 자동차 절반도 안돼
…‘철도 르네상스 계획’에 120억달러 투자
워런 버핏, 미국 2위 철도업체 투자 대폭 늘려

운하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운하 운송수단은 철도보다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한다.
또 더 많은 환경공해물질을 배출한다.
하이델 베르크 에너지 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차 에너지 소비에서 1톤의 화물을 수송하는데
운하 이용 선박은
철도보다 2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철도와 비교할 때,
선박은 이산화탄소는 2.5배, 산화 질소와 비메탄 탄화수소는 20배 더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토양과 하천 산성화의 주범인
이산화황도 철도보다 선박 방출량이 약 2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제청정운송위원회(ICCT)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근해를 항행하는 화물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황은
유럽지역 전체의 모든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의 50%에 달하고 있을 정도다.

승용차, 트럭, 버스 등
세계에 있는 모든 차량에서 내뿜는 것보다
더 많은 아황산가스를 선박이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또 세계 스모그의 27%는 선박에서 분출되는 질소 산화물 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화물선이 배출하는 이산화황 배출량은
2020년에 이르면
육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산화황 배출량보다 더 많게 된다.

독일 “다시는 운하 만들지 않을 것”

“인간과 강, 생명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보자”
“강은 생명과 혼, 역사와 문화가 흘러가는 곳이다.
강은 생명의 핏줄이다.
강이 죽으면 바다가 죽고, 바다가 죽으면 인간이 죽는다”

■푸드 마일(Food Miles)이란 농산물 등
식료품이 생산자 손을 떠나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를 일컫는 말이다.
1994년 영국의 소비자운동가 팀 랭(Tim Lang)이 발표한
‘식료품 장거리 수송은 인류의 재앙’이란 내용의 보고서 제목이다.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여
자국과 인근 지역의 농업을 지키자는 캠페인이었지만,
이론적 근거는 항공기와 트럭이 동원된 수송과정에서
교통 혼잡은 물론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지구온난화를 부채질 한다는 것이다.

생산 뿐 아니라 수송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Eating Oil’ 문제다.
■’당신은 석유를 먹고 있다’는 경구를 앞세운 ‘Eating Oil’은
일차적으로 해외에서 수입된,
감독 밖에 있는 농산물엔 엄청난 화학비료가 포함됐음을 상기시킨다.

더 중요한 것은 1㎈의 에너지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십~수백㎈의 운송 에너지가 소비되었다고 경고한다.

우리의 신토불이(身土不二)에 해당하는
‘Local Food(지역 먹거리)’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운하가 환경개선 사업이라는 주장은
수질 전문가들에게는 너무나 위험한 발언으로 들린다.
운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댐(갑문)을 건설해야 하고, 댐과 댐 (갑문) 사이의 물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물은 정체될 가능성이 높고, 정체된 물은 썩기 마련이다.

운하를 건설하는 기간 동안의 먹는 물 확보는 물론,
운하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갖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막대한 준설 과정에서
수 생태계의 교란과 훼손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태학자들의 우려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슈퍼박테리아’ 치료 비밀, 강(江) 속에 있다/ 슈퍼 박테리아 비상/ 항생제 먹고 사는 박테리아/ 항생제 내성균, 아시아 국가간 전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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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한다면…한반도…개 멸망…
생태계 파괴…
녹조,적조…시멘트 백화(갯녹음) 현상…
카트리나 뉴올리언스 운하 물 폭탄…

운하 만드는 것은…환경 파괴 및 생명 파괴…
죽음의 강을 만드는 일…

소형어류까지 먹어치워 생태계 붕괴
수질 정화 기능하는 조개도 못 살아
수질 오염의 주범 배스
…섬진강 댐으로 형성된 옥정호는 오염원이 많지 않은데도
해마다 녹조로 몸살을 앓는다.
배스가 들어온 이후에 나타난 현상이다.
…민물새우와 식물플랑크톤을 먹는
소형 어류들은 물속의 유기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양현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이사는

“배스가 유입돼 생물 다양성이 무너지면,
오염물질 축적에 취약해져
쉽사리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토종 물고기가 사라지고,
배스만 판을 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

강바닥 굴착·곳곳 제방 추진…사실상 운하용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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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 강 갑문 추가 건설 반대 집회 중 시민단체 ‘분트’의
후베르트 바이거 대표가
“한국의 신임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모델이 우리 MD운하”라고 말하자,

집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실소를 금치 못했다.
운하 건설의
원조인 독일에서
한반도 대운하 계획이 비웃음의 대상이 된 것이다.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전국 교수모임은 22일 성명을 내어
“순수한 하천 정비 사업이라면 성급하게 추진할 이유가 없,

환경을 개선하는 수로는 없다

그러나 어부가 고기도 잡고 살생도 피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물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또는 치수를 위해서 강을 배가 다니는 길,
즉 수로로 정비한다는 말은
어부가 고기는 잡지만, 살생은 안 한다는 말과
같은 등급의 거짓말이다.

친환경적인 자동차란 말은 환경을 더 좋은 상태로 만드는 자동차란 말이 아니라,
환경을 조금 덜 해치는 자동차란 뜻이다.
외국에 친환경적인 운하가 있다는 말은,
운하치고 환경을 덜 해친다는 뜻이지,

운하가 환경을 개선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대운하 건설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 10가지 쟁점 정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03&aid=0002112175

우리나라 하천의 유량변동, 하폭, 수심 등
지형적 조건을 고려했을 때,
선박 운행에 하등 유리한 점이 없다고 주장했다.

“운하를 건설한다면 독일 등 국가의 운하 건설 사업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대규모로 하상을 준설해야 하기 때문에
환경적 파괴에 의한 손실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환경적 타당성에 대해서도
“식수원 확보 문제와 하천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또한 비용편익분석에 고려돼야 한다”며 지적했다.

“운하 건설 과정과 그 이후에 겪게 될 휴유증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조했다.

브라운 “운하는 구시대적 정책” 반대 의사
레스터 브라운 미 지구정책연구소장

‘환경운동의 스승’으로 불리는 세계적 환경운동가.
‘월드워치연구소’를 창립해
26년간 소장을 지냈다.
월드워치연구소에서 매년 펴내는 ‘지구환경 보고서’는
전 세계 환경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발을 흩날리면서도 그는 메모 한 장 없이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며
기후 변화를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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