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사설] 유가비상, 관용차 소형으로 바꿔라

[사설] 유가비상, 관용차 소형으로 바꿔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81&aid=0001957632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심지어 배럴당 200달러에 이를지 모른다는
불길한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관용차를 3000㏄급 대형승용차로 앞 다퉈 교체하고 있다.
기존에 타던 2000㏄급 관용차의 수명이 다 되자 대형으로 마련한다는 것이다.
품위 때문이란다.
기름값에 신음하는 서민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는 모양이다. 요즘 주로 렌트로 차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2000㏄대와 3000㏄대 승용차의 기름 소모량은 하늘과 땅 차이다.
3000㏄급 대형 승용차는 한번 기름을 가득 채우는 데,
수십만원이 든다.

시내에서는 연비가
고작 리터당 4㎞ 안팎 밖에 안된다.
한달 기름값으로 수백만원이 들어가게 된다.

지방자치단체장뿐 아니다.
장차관이나 공기업 간부 등이 타고 다니는 관용차는 대부분 3000㏄급이다.

이들 대형 관용차를 세어 보면 수백대에 이른다.
이 차들을 굴리기 위해 들어가는 기름값만 해도
한달에 수억원에 달할 것이다.

공직자 등이 자신의 ‘품위’를 위해
서민들이 낸 세금을 펑펑 쓰고 있다.

고위 공직자 등 사회지도층의 품위는
대형승용차를 타야만 생기는 게 아니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의 경우,
걸어서 출퇴근하고
자신의 2500㏄ 관용차는 행사용 차량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이런 공직자를 볼 때 서민들은 믿음을 갖게 된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위공직자부터 관용차를 대형에서 소형으로 바꿔야 한다.
서민들의 고통에 동참할 때 품위는 물론, 권위도 되살아날 것이다.

서울시, 무공해 버스 도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22&aid=0001964579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전기
버스가 서울시에 도입된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대우버스와 공동으로 차세대 친환경버스를 도입하기로 협약했다.
서울시와 제작사는 5년 이내에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 무공해 버스(Zero Emission Vehicles)를 실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서울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간 천연가스버스 도입으로
경유차에서 발생되던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는 크게 줄었으나,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존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온실 가스는 여전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포스트오일(Post Oil)시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무공해전기버스 도입전까지는,
기술력 및 차량가격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버스를 우선 도입하여 운행한다.

친환경버스도입계획의 첫 단계로,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세미하이브리드버스(Semi Hybrid Bus)를 6월부터 운행한다

세미하이브리드버스는 버스를 제동할 때, 발생되는 감속 에너지를 전기로 회수하고,
회수된 전기는 차량시스템 유지 및 모터 재시동에 사용하는 방식이며,
기존 CNG버스와 비교하였을때, 온실가스를 포함한 유해배기가스를 15~20%정도 줄일수 있고,
아울러 연비 또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차량이 정지하면,
공회전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배출가스 및 연료낭비를 최소화하고,

탑승객들이 정체 구간에서 느끼는
소음 및 차량 진동에 의한 불쾌감을
대폭 줄일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풀 하이브리드 버스와 비교하여,

저비용으로 제작 되는 반면,
연료비 절감효과는 크기 때문에 운송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우선…(세미)하이브리드 버스를 투입하여,
연비 및 배출가스 발생량 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며,
아울러 버스의 가속 정지, 등판 등
기본 주행능력 및 운전 편의성 등도 함께 고려하여

도입여부 및 보완부분을 평가할 예정이다.

‘노아의 방주’가 주는 민영화의 교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81&aid=0001957628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촛불을 밝혀 ‘국민주권’을 외치던 지난 10일.

이곳 북극 노르웨이령의 스발바르 섬에는
한국의 ‘종자 주권’ 확보에 큰 획을 그은
‘신(新) 노아의 방주 승선’<서울신문 6월9일자 1·8면>의 여운이 남아 있었다.

농촌 진흥청에서 국내 고유 식물종자 5000점을
스발바르 세계종자 저장고에 전달하면서
한국은 세계 21번째,
아시아 최초의 종자 전달국이 됐다.

그런데 문득 종자 보존에 어느 나라보다 열성인 일본이
왜 이곳에 아직도
그들의 토종 종자를 전달하지 않고 있는지가 궁금해졌다.

“공기업 민영화의 후유증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저장고 관계자의 입에서는 뜻밖의 설명이 나왔다.((누군가(일 아니면 공)의 핑계일지도…?))

한국의 전문가들에게 국제전화로 물었더니 사정은 이러했다.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에 해당하는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NARO)가 있다.

NARO는 2001년 4월 민영화가 시작돼
고이즈미 총리의 집권 말기인 2006년 4월에 법인화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NARO의 민영화는
연구의 질적 퇴보를 가져온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민영화 이후 단기 성과를 강조하는 분위기 탓에
벼 품종개발처럼 장기적 연구가 필요한 사업은 홀대를 받았다.
………

한국에서 1만㎞ 가까이 떨어진 이곳에서 기자가 보고 느낀 것은
점점 사라져가는
북극 곰과 빙산만이 아니었다.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정부가 한번쯤은
NARO의 (실패의) 교훈을 되새겨 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고유가 때문에 美전철 ‘콩나물 시루’

…자가용이 발인 미국인들이 대중교통으로 눈길을 돌렸고,
초소형 자동차, 입석비행기(?) 등
기름을 아끼는 묘안도 쏟아지고 있다.

●미국인들 운전대 놓는다
워싱턴DC의 전철 ‘메트로 레일’은 지난 20일 하루 78만 820명의 승객을 실어 날랐다.

개통 30년 만에 최고치라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날보다 6.2% 늘어난 기록이다.
로스앤젤레스도 올 1분기 전철 승객이 11.4%, 버스 승객은 7%가 각각 증가했다.
석유 산업의 본고장 휴스턴에서도 최근 대중교통 이용자가 10.2% 늘었다.

●천연가스 미니카 타실래요?
오토바이도 자동차도 아닌
초미니 자동차가 선보였다.
압축 천연가스를 써 연료비를 절약할 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다.
연비는 2.5ℓ당 100㎞.

무엇보다 차폭이 겨우 1m여서 혼잡한 도심을 뚫거나 주차하기 편리하다.
영국 바스대학과 독일 BMW 등
9개국이 유럽연합(EU) 지원으로 개발한
2인승 삼륜차의 이름은 ‘클레버(슬기로운)’.

양산될 경우 7200∼1만 4400유로(약 850만∼1700만원)에 팔릴 전망이다.

●콩나물시루 같은 비행기
고유가로 가장 타격을 받은 업종은 역시 항공사다.
시름이 깊어가자
급기야 ‘입석 비행기’까지 고안해 승객을 더 태우려 한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 관계자는 입석 개발을 마치면
현재 500명이 정원인 A380 모델이 853명까지 태울 수 있다고 밝혔다.
서서 기댈 수 있는 등받이에 팔걸이가 달렸으며 입석 간 거리는 64㎝ 정도.

미국 보잉사는 등받이를 얇게 해 좌석 간격을 1인치 줄이거나,

●정유사 폭리, 중간선거 쟁점화
고유가로 모두가 불편한 가운데 정유사들은 제 배만 채운다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상원의원은 “도대체 이라크 석유는 어디 갔기에 이 지경이냐.”고 말해
선거 쟁점화를 시도하는 분위기다.

기체 먼지 무게 줄이고, 페인트도 벗겨내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23&aid=0001968127

전세계 항공사들 고유가에 연료비 절약 고육지책
“여객기 기내 반입 음류수와
화장실용 물 적재량도 최대한 줄인다.
승객 좌석과
식·음료 운반용 카트도 가장 가벼운 모델로 교체한다.”

전세계 항공사들이 급등하는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한 예로 j은 국내선의 모든 맥주 판매를 중단했다.
퍼스트 클래스만 예외로 했다.
여객기 1 대의 1편 운항에 약 94㎏의 하중을 줄이기 위해서다.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은 747 여객기 기체 도장용 페인트 중
불필요한 부분은 모두 벗겨내도록 했다.
그 결과 여객기 1편당 약 200㎏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었다.

항공사들이 이처럼 연료 절약을 위해,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는 것은
여객기 운항 비용 중 연료비 부담이 가장 큰 항목이고,
그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인용한 미국항공운송협회(ATA)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여객기 티켓 가격의 약 15%였던 연료비 비중은
최근 40%까지 치솟았다.

737 여객기는 1대당 7000갤론, 747은 6만갤론의 항공유를 주입해야 하는 항공사들로서는
지난해에 비해 84%나 뛰어오른 연료비 때문에 대책 마련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다.

항공사들은 비행기 티켓 가격을 인상하고, 유류 할증료를 적용하는 등
손실 보전을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 운임을 승객들에게만 전가할 경우,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승객들이 격감할 것이기 때문에…

◆“기름 먹는 하마 낡은 비행기의 운항을 줄여라”
항공사들은 우선 연비 효율이 낮은 낡은 여객기들의 운항을 줄이고 있다.
노스웨스트항공은 수 십년간 운항해온 DC-9과 DC-10 여객기들을,
아메리칸항공은 MD-80 여객기들을 ‘퇴역’시켰다.
대신 DC-10 여객기보다 연료 소비율이 38% 낮은 A330, DC-9 시리즈보다
연료 효율성이 27% 높은 A319 여객기들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또 정기 점검 때만 하던,
기체 청소작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기체에 붙어있는 먼지와 불순물을 씻어낸다고 해서
얼마나 연료를 줄일 수 있겠느냐 하겠지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4월 이후 청소작업을 통해
줄인 연료비용만 160만달러(16억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도
기체와 엔진 청소로
올해 총 연료비 92억6000만 달러의 3.5%에 달하는
3억31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항공사는 여객기들의 연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운항 속도까지 조절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경우, 시속 805㎞로 운항하던 여객기 속도를
시속 770㎞로 줄였고,
그나마 운항 거리가 가장 적은 노선을 택해
우회하지 못 하게 하고 있다.

델타 항공 역시 ‘하늘의 지름길’을 찾아 운항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4시간12분 걸리던 로스엔젤레스~애틀란타 운항 시간은 최근 4시간18분으로 늘었다.
연비 때문에 운항 속도를 줄였기 때문이다.

델타항공은 심지어 운항 중 조종실에 비치해야 하는
1권당 680g인 5~6권의 기장·부기장 매뉴얼 책자들의 무게까지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또 승객 좌석과 식·음료 운반용 카트까지
모두 가벼운 재질과 작은 사이즈로 교체해
연간 190만 갤론의 연료를 절약하기로 했고,
J은 국제선에 탑재하는 신문·잡지를 크게 줄여 2.3㎏의 하중을 덜어내기로 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승객 수하물용 컨테이너를
1개당 22.7㎏씩 가벼운 특수소재 컨테이너로 교체했다.

J은 한술 더 떠 승객들의 식사용 나이프·포크·스푼을
각각 2g이 더 가벼운 소형으로 바꿨다.

노스웨스트항공은 국제선 여객기 1대당 화장실용 물 적재량을 25% 줄여
1.134㎏의 물 무게를 줄이기로 했다.

대다수 국제선 여객기들은 물 탱크의 절반 정도만 소비한 채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물 1갤론은 3.8㎏의 무게가 나가
항공유 1갤론의 3.08㎏보다 더 큰 연료 소비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땅에서도 기름 절약 아이디어 백출
항공사들의 연료비 절약 노력은 하늘뿐 아니라 땅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승객을 태우는 동안엔
비행기 엔진을 켜지 않은 채,
공항 청사 전원을 이용해 전기장치를 가동하고,

공항에서 이륙할 활주로까지 기체를 이동할 때는
엔진 4개 중 1개만 사용토록 하고 있다.

고육지책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은
국내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다.

아시아나는 기내에 탑재되는 카트를 경량화하는 작업을 2011년까지 마칠 예정이며,
기내 책자들도 크기와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활주 거리가 길 필요가 없는 비행기는 활주로 중간으로 진입한 뒤 이륙해
지상 활주 거리를 줄이도록 하고 있다.
또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할 때나 착륙 후 공항 게이트로 진입할 때는
일부 엔진을 끄는 ‘원 엔진 택시-인(One Engine Taxi-in)’ 방식으로 연료비를 절감토록 하고 있다.

대한항공 역시 비슷한 연료비 절약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부 항공기 양쪽 날개 끝에는 공기 저항을 줄여 비행 성능을 약 3% 향상시키는 ‘윙렛(Winglet)’을
장착해(무게보다 효율이 낫나면…)
연간 약 8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키로 했다.

또 항공기에 탑재하는 예비부품들을 축소하는 대신
일부 필수 예비부품은
해외 공항에 비치해(?)
불필요한 탑재 하중을 덜기로 했다.

여객기는 1㎏의 무게만 줄여도 1대당
연간 약 4만달러(4120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구촌 ‘고유가 극복’ 백태…美, 트랙터 대신 노새로 농사

세계 경제가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세계 곳곳에서 기름값을 줄이기 위한 갖가지 묘안이 속출하고 있다.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트랙터 대신 노새로 밭을 가는 풍경까지 등장했다.

고유가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와 관련 업계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교 오클랜드 카운티는 최근 ‘주4일’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출퇴근 횟수를 줄여 주민들의 기름값을 아끼겠다는 취지에서다.

고유가에 반발하는 항의 시위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선박용 디젤유값 인상에 항의하는 어민들의
생계형 시위가 2주일가량 이어져
영국행 선박 운항이 중단됐고,

스페인과 포르투갈 어민들도 오는 30일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24일 학생, 근로자 등
수백명이 유가가 평균 28.7% 인상된 데 대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기후 변화 30대 과제/ 정부 ( [집중탐구]상품 탄소 배출량 표시제 도입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033&aid=0000014030

기후변화와 관련한 대책 논의는 많지만,
실효성이 있는 경우는 찾기 힘들다.

1.수요 관리 중심의 에너지 정책 전환
기후 변화와 관련해서든, 에너지 문제와 관해서든,
가장 우선해야 할 정부의 정책은
에너지 정책을 공급 위주에서 수요 관리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상황임에도
한국 사회의 에너지 수요는 줄어들 줄 모르고 있다.

그리고 언론에서 고유가를 언급하고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재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이에 대한 위기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우리 사회의 에너지 시스템이
공급 위주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유가가 올라가면 수요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오히려 유류세를 인하하여 수요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정부와 우리 사회의 에너지 정책이다.

에너지 위기가 계속 닥쳐오고 있음에도,
근본적으로 수요를 줄이려는 생각보다,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건설하고,
해외의 유전 자원을 개발하는 것을
국가 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하는 한,

에너지 문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요원하다.
국가 에너지 정책을 시급히 수요 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에너지 가격 체계 개편 및 탄소세 도입으로 저탄소 사회로 전환

3.온실가스 의무 감축 참가 및 부분별 감축 목표 설정
…산업, 상업, 수송, 가정 부문 등 분야 별로
기후 변화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에서
정확한 감축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실행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4.‘기후변화대책법’ 입법
기후 변화와 관련한 대책 논의는 많지만 실효성을 발휘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제 기능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후 변화와 관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기후변화대책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법안이 아무런 알맹이도 없이 형식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루 빨리 제대로 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

5.저탄소 중심의 수송 체계 구축
…수송 분야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면,
반드시 수송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을 선행해야 한다.

…자가용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자동차 중심에서 철도중심으로(!!!),
…자전거와 같은 무동력(!!!) 교통 수단이 발달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그동안 숱하게 거론되었지만, 정부의 정책 의지가 부족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했기에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저탄소 중심의 수송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을 정책 결정자들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6.에너지 저소비형 건축 기준 마련
건물은 한 번 지으면 고치기 쉽지 않다. 또 건물의 구조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도 천차만별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집을 지을 때 집의 방향을 자연 채광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하여
…낮에는 불을 켜지 않았고,
자연 조건을 이용,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였다.

그러나 최근 짓는 건물은 대부분 이러한 특징보다
외형과 실용성만 강조하다 보니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지고,

대낮에도 늘 불을 켜고 살아야 하며,
냉난방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낭비할 수밖에 없다.

고유가와 온실가스 문제가 심각한 지금은
선조들의 지혜를 살려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건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법으로 규정하여
모든 신·개축 건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금년부터 시행하는 서울시의 건축물 에너지절약기준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법률을 제정하여
전국으로 확대한다면
이를 통한 건물 에너지 절약 효과는 2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7.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제도 유지 및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8.상품에 탄소 배출량 표시제 도입(!!!)
온실가스 감축은 정부와 기업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소비하는 대부분 상품을 제조하는 과정에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는지,
어떤 제품을 골라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는지 알기는 어렵다.

때문에 영국 등 선진국들은 주요 제품에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했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그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탄소 배출량 표시제는 각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생산과 수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을 선택할 때 소비자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 사회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량 표시제 도입이 시급하다.

9.기후 변화 관련 교육
모든 일에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한 사람이 사회화되고 어떤 현상이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교육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미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다.
지금부터라도 교육 과정을 개편하여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편성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
단순히 기후 변화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후 변화의 원인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10.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방안 수립
기후 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만으로도 앞으로 수백 년 동안 기후 변화의 진행은 불가피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30년 동안 온실가스가 70%나 증가했고,

이로 인해 북극의 방하가 현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데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 현상에 대한 적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온실가스 저감 노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예측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즉 국가 차원의 적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으로는 기상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과

홍수 및 가뭄에 대비한 재해 지도 작성,
아열대성 전염병 증가에 따른 방역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한국 정부에서도 이러한 적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초보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반도의 기후 변화 정도가
전 세계 평균치보다 훨씬 심각한 것을 감안하면,
정부가 더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과학> 화난 채 운전하면 연료 50% 더 쓴다.(더 소모) 2008-06-11

고유가 시대, 어느 때보다 알뜰운전 절약운전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느긋하고 기분좋게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기름을 어느 정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미 ABC 뉴스가 미국 자동차협회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 기름 덜 쓰는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연비를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느긋하게 운전하는 겁니다.

(글쎄요…운전하지 않고…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지…
물론…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렇단 말일테고…
자동 항법 시스템에…
최대 절약 모드가 있다면 좋을 듯…)

가속기와 제동장치를 부드럽게 밟으라는 거죠,
실험을 해본 결과 화 난 상태로 운전하는 사람은
느긋한 사람에 비해 기름을 50%나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가속,급제동을 피하라는 건…이미 상식…)

(또한…60~80km가 가장 연료 소모가 적다고…경제 속도…
정속 주행이 좋다던…가속,제동을 최소화…)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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