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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반도 대운하 – 4월10일 홍종호 한양대 교수

1. 기획의도

‘청계천 신화’로 대통령이 된 이명박 대통령과 새 정부는 지금 우리나라 4대강인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물줄기를 연결하는 총 12구간 2,100여km에 이르는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한강의 김포대교부터 남한강을 거쳐 연결구간인 백두대간 조령지역을 넘어 낙동강 하구까지를 잇는 약 550여km의 ‘경부운하’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총 4년 동안 14조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거대한 국가적 프로젝트의 명분은 역시 ‘경제살리기’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진단은 많이 다르다. 운하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비용 대비 수익을 2배 이상 잡는 데 반해 다른 일각에서는 0.05~0.28로 추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영향, 문화재 소실 우려 등 이 사업의 타당성이나 위험성에 대한 지적도 만만치 않다. 지금까지 수많은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정치인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대운하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일반 국민들 대다수도 대운하가 미칠 사회적, 생태적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에 녹색시민강좌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대운하’ 정책을 꼭 추진해야만 하는 것인지,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2. 개요

1) 주제 :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한반도 대운하
‘물길이 우리에게 말을 걸다’
2) 일시 : 2008년 4월 3일(목) ~ 5월 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총 5회
3) 장소 : 녹색교육센터 강당 (혜화동 사거리)
4) 대상 :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 회원과 일반 시민
5) 참가비 : 총 5강 6만원 (녹색연합회원 5만원), 국민은행 031601-04-142253 녹색교육센터 김혜애)
5) 주최 : 녹색연합 교육전문기구 <녹색교육센터>

3. 강좌 프로그램

1) 1회 (4월 3일) : 경부운하속의 백두대간 – 녹색순례 이야기 “배가 산으로 갈까”
강사 :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
2) 2회 (4월 10일) : 경부운하, 경제적 타당성 없다
강사 : 홍종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3) 3회 (4월 17일) : 한반도 대운하로 사라지는 것들 (환경, 생태영향)
강사 : 박진섭 (생태지평 부소장)
4) 4회 (4월 24일) : 해외 운하를 가다 – 독일, 네덜란드, 미국 사례 등
강사 : 김병기 (오마이뉴스 기자)
5) 5회 (5월 1일) : 축복을 재앙으로 바꿀 것인가 – 운하의 진실
강사 :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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