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김용님展-갯벌 ,그 오래된 생명에 대한 추억

2007.9.28(금)~10.4(목)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032-427-8401~5)
김용님010-2295-3726 http://blog.naver.com/savday

생명의 모천이자 자궁인 갯벌. 화가 김용님은 그 곳에서 어머니를 그린다. 갯벌에 깊게 팬 주름에 노을로 물드는 강화 갯벌에서 고향을, 고향에서 비롯되는 모성의 따사로운 기억을 반추한다. 갯벌에 깃든 이에게 오랜 세월 내어 준 젖과 문화와 역사를 ,갯벌을 매립해 온 탕자에게 드러낸다는 걸 붓으로 말한다.
강화로 피난 떠난 80만 고려민중을 먹여살린 강화는 갯벌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 때부터 매립되온 강화갯벌.강화에 둥지를 튼 김용님은 “노을 젖은 갯벌에서 오래된 어머니“생각에 잠긴다.
———-박병상(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admin

(X) 초록세상 사람들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