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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물류특구로 구축해야

새만금 물류특구로 구축해야

 새만금지구를 동북아의 전략적 교류 중심지로 육성하고,
특히 신항만을 건설해 2030년 통합항만체계 구축에 대비한 해양 물류산업 특구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덕수 군산대 교수(경제통상학부)는 26일 오후 2시30분
전주 한양예식장에서 열린 ‘제9회 새만금 전북경제 관광 육성방안 정책 세미나’에 참석,
‘동북아 물류 기지로서의 새만금개발과 대중국 교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새만금 신항만을 무역항만의 기능 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레저
및 크루즈항, 국제 어항 및 수산 유통가공산업기지, 수리 조선단지 등의
통합항만체제를 구축하고 자족개념의 해양 물류산업 특구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 상해, 심천에 이어 북중국 항만의 급성장에 대응하는 서해안권
대형항만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며 “새만금을 환황해 경제권의 국제물류 특구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병권 호원대 교수는 이날 ‘동북아 시대 새만금지역의 글로벌 관광허브 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순차개발 방식에 따라 방조제변 관광개발 구상을 우선 수립하고
장기종합 마스터플랜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새만금 관광개발은 방조제 명소화, 친환경적 관광단지, 해양생태관광단지,
관광레저 복합단지의 조성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전제,
“적정 규모로 추진하되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새만금 관광객 수와 관련, “오는 2010년엔 465만명으로 늘어나고
2020년엔 1천91만명으로 1천만명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지출에 의한 관광수입도 2010년 7천800억원에서 2020년엔 1조8천300억원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홍 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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