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사라져 가는 철도급수탑 기록

경기도 의왕의 철도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사라져가는 철도 급수탑을 담은 이봉윤 사진전이 열린다.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의 역사와 함께 한다. 증기를 동력으로 쓰던 증기기관차는 물이 떨어지면 기차도 멈춰야 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물을 공급하는 시설인 급수탑이 필요했다.
이제는 증기기관차가 철길을 떠나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급수탑은 주인 잃은 빈집처럼 지난 시대의 흔적으로만 남아 있다.
이봉윤은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간 전국 20여곳에 남겨진 급수탑을 기록한 사진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원경과 근경에서 촬영한 하나의 급수탑을 위아래로 배치해 다양한 형태의 급수탑과 주변의 환경을 볼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시 1호선 의왕역 하차 후 도보로 10분 거리
■ 철도박물관 : 031)461-3610

admin

(X) 초록세상 사람들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