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전북 닥제품 메카로

++++++++ 전북 닥제품 메카로 ++++++++

전북도가 국내의 대표적인 닥 소재 제품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 대상 지역혁신특성화사업
평가에서 1위로 통과한 ‘기능성 닥소재 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구축사업’이 산자부
최종 조정위원회에서 확정돼 3년 동안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도·시비, 민자를 포함 모두 42억원이 투자돼 이달 중 산자부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능성 닥 소재 제품산업은 전북의 지역산업인 섬유 및 한지산업을 지식주도형
혁신체제로 전환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내년에는 국비 10억원 등 총 14억원을 투자해서 자동차
부품용 필터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현재 이 사업에는 도내 한지업체를 비롯해 섬유기업과 관련 대학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산·학·연·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닥 섬유는 원적외선 방출과 소취성·건조성·항균성·가벼움 등의 우수한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섬유제품화 했을 때 일반의류 뿐 아니라 의료·레저·환경 등
여러 분야까지 용도창출이 가능하여 내수 활성화 및 수출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1차 산업인 닥나무 식재를 통한 농가의 수익 창출은 물론 연간 300억 이상의
관련기업 매출증대와 연간 1천억 이상의 제품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돼 도내 한지 및
섬유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지사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돼
한지사업을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전북이 닥 소재 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kskim@domin.co.kr

admin

(X) 초록세상 사람들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