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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대책 보완 본격화

새만금 수질대책 보완 본격화

새만금 수질대책에 대한 보완책 마련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용역을 올 연말 발표로 미룬 뒤
지난 21일 수질문제 보완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관계부처·
5개 연구기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질문제 보완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농림부, 국토연구원과 전북발전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담수호 수질과 방조제 밖의 해양수질 문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001년 5월에 확정한 친환경적 추진 방안을 토대로 그 당시
마련된 수질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학계·연구소 등 전문가의 연구용역 결과에
근거한 수질대책의 지속적인 보완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경강·동진강의 수질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축산분뇨처리, 친환경농업 등을 추진하고, 만경강·동진강에서 흘러온 물이
새만금호에서 추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습지·저류지·침전지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계·연구소 등의 전문가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질대책의 지속적인
보완대책도 강구할 방침이다.

 농림부는 또 방조제 비탈 면은 현행 콘크리트 대신 우리 꽃·잔디 등을 식재하고,
조망대도 설치하는 등 방조제와 그 주변을 다양한 친환경 관광·체험·휴식공간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내부간척지에는 생태 숲, 철새도래지, 습지공원,
자연형 수로 및 저류지 등 생태공간도 병행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계부처
회의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박기홍 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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