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세상 사람들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 (if 평양=제주도, then 제주도=?)

http://bbs.kfem.or.kr/board/read.php?table=g_words&no=26058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41281§ion_id=001

북한의 조선중앙 TV는
기상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현재의 추세로 계속된다면
30~50년 뒤에는
평양의 날씨가 지금의 제주도와 같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중앙TV는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상승은 0.6도 정도인데 비해
북한은 1.9도나 올라
지구 평균의 3배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46078§ion_id=001

………
우리나라 특산종 구상나무가
멸종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호냉성 수종인 구상나무의

생육 가능지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익/경남 산림환경연구실: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자꾸 멸종되가고 있는거죠.

유전자라고 할 거 같으면
멸종이 되다 보니까 근친교배가 일어지고 있습니다.

유전자가 유지가 안 되거든요.]

이(생육지 사라짐, 유전자 손실 등)와 함께 생육 환경이 점차 나빠져
발아가 잘 안 되다 보니
고사하는 나무들도 점차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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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48683§ion_id=104

<앵커> 중국 대륙이 엄청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5도가 넘는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무더위에 지친 베이징 시민들이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영이 금지된 곳이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동물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축 늘어져 낮잠을 자거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혀봅니다.
그러나 동물원이 애지 중지하는 판다는
에어컨 바람을 맞는 등 특별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어제(6일) 낮 기온은 38도.
베이징 뿐 아니라 중국 대부분 지방에
12일째 35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전력 사정이 안 좋은 가운데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력 사용량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30년만의 폭염에 시달리는 상하이의 경우,
하루 전력 사용량이 천 640만 킬로와트로
최대 용량 천 7백만 킬로와트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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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30624§ion_id=001

고유가 시대, 현란한 조명들 보시면서
낭비라는 생각 많이 하셨을 텐데
사실 집안에서 무심코 새나가는 에너지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한 해 무려 5천억원 어치의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기자>경기도 용인의 한 가정집입니다.
마루며 방 안 가릴 것 없이 전기 플러그가 어지럽게 꽂혀 있습니다.
가전제품이 늘면서 대기전력 소모량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셋톱박스 하나에서 전력이 얼마나 새 나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쓰지도 않는 전기가 7와트씩 빠져 나갑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전기는 중산층 한 가구당 평균 57와트.
가정의 전체 전력 소비량의 11%입니다.
돈으로 따지면 가정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만 한 해 5천억원에 이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가전 제품의 플러그만 뽑아도
연간 10%의 전기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주부: 실제적으로 플러그를 뺐다 꼈다 하는 게 몸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는데
금방 꼈다 뽑았다 하는 게 쉽지 않죠.]

하지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스위치 달린 멀티탭을 이용하면
일일이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고유가 시대,
작은 실천이 에너지 대란을 막는 큰 힘이 됩니다.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02580§ion_id=001

예부터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던 명태.
이 명태가 요즘엔 금태로 불릴만큼 귀해졌습니다.

앞으로 20년쯤 뒤에는 우리 연근해에서
아예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생태찌게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점심 메뉴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식당: 명태가 워낙 비싸고, 국내산이 좀 귀하죠}

80년대 초반 16만톤에 이르던 연근해 명태 어획량은
2000년대 들어 천톤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 동해의 겨울철 해수 온도는

지난 60년대 평균 6.5도에서
2천년대 평균 8도로, 무려 1.5도나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인 명태나 대구 등이
찬물을 따라 북으로 올라갔고………

{박종화/국립수산과학원 어업자원부:

이와 같은 온난화가 계속 될 경우,
앞으로 20~30년 후에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는
명태 같은 한류성 어종은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12720§ion_id=001

<앵커>서해는 물론 동해에서도 몰려다니는 큰 해파리들 때문에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기자> 만선의 기대감에 부푼 어민들이 그물을 끌어올립니다.
크레인이 들어올린 건 다름아닌 수백마리의 대형 해파리떼.
이 해파리는 크기가 1m가 넘고 무게가 200kg에 이르는 네모필레마란 해파리입니다.
떼로 몰려다니며 고기를 몰아내고 독이 있는 촉수로 고기를 죽이기까지 합니다.

해파리떼가 극성을 부리자 아예 조업을 포기한 배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무런 보상대책없는 해파리 피해로 지난 10월말 기준 어획고가 작년보다 7억원 가량 줄었습니다.

[강영실/국립수산과학원 과장:
해파리의 천적이 되는 말쥐치라든지 복어 같은 수산자원이 많이 감소함에 따라서 증식작용이 일어 났고
두번째 이유는 연안 구조물이 많이 발달하면서 서식지가 많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앞으로 해양 생태계가 더욱 교란상태에 빠질 경우,
이 같은 해파리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11222§ion_id=001

<앵커>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잡히는 어종도 바뀌고 있습니다.

<기자>강원도 주문진앞 6마일 해상, 그물 가득 샛돔 무리가 잡혀 올라옵니다.
샛돔은 남해에서나 잡히던 고기입니다.
[심홍종/어민 : 돈이 안 됩니다.]
아열대성 해파리가 수십톤 씩 잡혀
그물을 찢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한달새 양양 앞바다에서 잡힌 초대형 가오리와 희귀 문어.
제주도에서도 보기 힘들던 것들입니다.
동해안에서 최근 이처럼 아열대성 어종들이 잇따라 증가한 것은
그만큼 바닷물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동해안 연근해의 수온은 지난 30년 동안 0.6도가 상승했습니다.
이 동안 대표적인 한류 어종인 명태는 꾸준히 줄었고, 난류성인 오징어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황선재/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어류 같은 경우는 0.02도의 수온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0.6도의 변화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즉 먹이 활동 이라든지, 산란이라든지, 성숙
이런 활동에 전부 다 영향을 미칩니다.]

수산 당국은 어종이 다양해지는 측면도 있어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민들은
해파리 피해도 적지 않은데다,
제 물에서 제 고기가 잡혀야 제 값을 받는다며 울상입니다.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29873§ion_id=001

바닷 속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드는 백화 현상은
해금강의 아름다운 비경도 봐주지 않으려는가 봅니다.

아직은 조짐에 그치고 있지만
서둘러 손을 써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자> 강원도 삼척 앞바다.
성게 몇 마리가 석회질로 하얗게 덮인 바위 위에 간신히 달라붙어 있습니다.
바다 밑바닥은 해조류마저 듬성듬성해
마치 사막처럼 황폐합니다.

해조류와 어패류에 치명적인
갯녹음, 이른바 ‘백화 현상’입니다.

북한 해금강 바다 속,
갈조류인 모자반과 다시마가 눈에 띱니다.
비교적 건강한 생태지만
백화 현상의 불길한 징후가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먼저 바위 표면에는 분홍색 무절산호조류가
해조류와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김영대 박사/국립수산과학원:
무절산호조류가 확산되는 것으로 보여 백화 현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 속에는 벌써 해조류를 먹고 사는 1차 소비자인 성게와 전복 등이
좀처럼 눈에 띠지 않았습니다.
웬만한 오염에도 끄덕없는 불가사리만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화 현상은 우리나라 연안 어장의 17%인 5천5백 헥타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바다를 사막으로 만드는 백화 현상은
수온 상승이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25688§ion_id=001

훌쩍 뛴 값에
그나마도 구하기 어려워진 서해 꽃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예년의 10분의 1도 안 잡혔다는데
싹쓸이 중국 어선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자>꽃게잡이로 유명한 서해 연평도 앞바다.
짙은 안개를 뚫고 쓰레기 수거선이 바다밑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에 나섭니다.
건져올린 폐그물 곳곳에 썩은 꽃게들이 무더기로 달려 있습니다.

바다 밑에서 끌어올린 폐어구는 하루에만 10톤이 넘습니다.
이렇게 바지선 위를 꽉 채울 정돕니다.
어민들이 방치해둔 폐어구가 거대한 꽃게 무덤을 만든 것입니다.
꽃게의 산란과 서식에 치명적입니다.

연평 어장의 올해 꽃게 어획량이 90% 이상 줄어든 데는
중국 어선의 ‘싹쓸이’ 조업과 아울러 방치된 폐어구가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대대적으로 폐어구 수거작업을 벌였던
경북 울진 대게 어장에서는 어획량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vod/vod.nhn?mode=LSD&office_id=055&article_id=0000021961§ion_id=102

얼마전 수입 붉은귀거북이 한강을 점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우포 늪이 외래 물고기 때문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1억년 이상 된 우포늪을 지키려는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지도 모릅니다.

<기자> 우포늪은 원시환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 습지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의 10%, 수생식물의 50%가 서식하는 천연 생태 은행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호수의 생태계는 요즘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외래 어종 ‘블루길’이 호수를 점령한 것입니다.
통발을 넣어봤습니다.
걸려 나온 것은 온통 블루길, 다른 물고기는 찾아보기 힘들 정돕니다.
온통 블루길 투성입니다.

적응력이 워낙 강한 블루길이
토종 물고기를 전부 몰아내다시피 했습니다.
특히 산란기에는 다른 물고기의 알을 모두 먹어치워서,
먹이사슬의 파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1억년 이상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간직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라면 몇년 안에,
72만평의 호수 전체가
생태적인 사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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