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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빙상누각(氷上樓閣) 서울광장 옆 스케이트장 중단하라!

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발표는 이명박시장의 불도저 행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어 실망하지 않
을 수 없다. 또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시의 일회성 이벤트 행정의 단적인 모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8월 서울광장 실태조사를 통해 자동차 매연에 무방비로 노출된 시민 안
전 문제를 제기하고, 나무있는 서울광장 조성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에 대해서는 어
떠한 답변도 주지 않았다. 서울시와 이명박 시장은 시민 안전은 도외시하고 일회성 이벤트만 펼
칠 것인가?

3. 스케이트장의 개장은 시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고 여전히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했다
는 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 또한 공사기간을 보름정도 잡고, 가로 40m 세로 30m의 소규모공간
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봄이 되면 해체하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서울환경연합 조사에서 드러났듯이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광장 주변에서 스케이트를 탈 경
우 시민들은 그대로 대기오염에 노출된다는 것도 문제다.

4. 서울시는 빙상누각 스케이트장 개장을 중단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시민이 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서울
환경연합은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를 저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 담당 : 환경정책국
간사 이현정(02-735-7000 / 017-260-6486) / 국장 이철재 (016-237-1650) 사무처장 양장일(011-
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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