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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이라크 추가파병 결사 저지를 위한 7월 총력투쟁 결의문

김선일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
이라크 추가파병 결사 저지를 위한 7월 총력투쟁 결의문

“조국의 동포여 제발 도와주십시오!
저는 살고 싶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여, 부시여 제발 이것은 당신의 실수입니다.”

우리들 귓가와 심장에는 고 김선일씨의 이 세상 마지막 목소리가 여전히 맴돌고 있다. 자신의 생
명의 불꽃이 사라져 가면서 외쳤던 그 마지막 육성을 누군들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 그의 마지
막 유언을 이 땅에서 양심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들 외면할 수 있겠는가? 국민들은 고
김선일씨의 피납시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밝히며 제 2, 제 3의 김
선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무현정부에 한국군의 추가파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런데 노무현정부는 국민들의 외침에는 아랑곳없이 7월 13일 부산 제8부두에서 군수물자를 실
은 선박을 이라크로 출항시키겠다고 한다. 또한 8월 3일에는 자이툰부대의 선발대를 파견하겠다
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열린우리당 신기남의장의 굴욕적인 친미행각은 어떠한가? 우리 국민들이 진심으로 파병을 찬성하
고 있다면서 국민의 요구를 왜곡하고, 급기야는 고 김선일씨와 같은 납치 사건이 또 발생하더라
도 똑같이 파병강행 방침을 분명히 할 것이라는 망국적 발언을 서슴치 않더니 “필사적 노력으로
미국의 오해를 불식시켰다”며 오히려 자신의 행각을 미화하고 있다.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인
가. 지금 온 국민은 분노로 치를 떨며 신기남은 돌아오지 말고 차라리 미국에서 살라고 얘기하
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미 국민을 져버린지 오래다.

우리는 지금까지 노무현정부의 대응을 통해 노무현정부 스스로 파병을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것
을 확신한다. 또한 노무현정부가 한미동맹과 미국과의 신뢰라는 이유 하나로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이라크 민중학살에 동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고 있음을 재삼 확인해왔다.

이제 우리는 국민들의 생명을 더 이상 노무현정부에게 맡길 수 없음을 선언한다. 정부가 나서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힘으로 우리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것
이다.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우리의 젊은이를 죽음의 땅으로 내모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미국
의 총알받이, 죽음만이 있는 한미동맹을 단호히 거부한다. 우리는 국민들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
지 노무현정부에게 반드시 가르쳐줄 것이다. 민의를 거스른다면 그 결과가 무엇인지 반드시 가르
쳐줄 것이다. 노무현정부는 국민의 뜻을 져버리고 미국에 충성해 학설전쟁에 동참한 대가를 반드
시 치르게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은 우리는 노무현정부의 파병강행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단시킬 것
을 결의한다. 7월 총력투쟁으로 노무현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죽음의 행진을 반드시 중단시킬 것
을 결연히 선언한다. 노무현정부는 이라크민중과 우리 국민의 생명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부시
의 푸들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 부시와 미국에 붙어 국민을 무는 개로 남겠다면 우리는 그 선택
을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

하나, 망국적 파병강행 노무현정부 규탄한다 !
하나, 미국의 총알받이 한미동맹 거부한다. 파병압력 중단하라 !
하나, 온국민이 단결하여 이라크파병 저지하자!

2004년 7월 10일
파병강행 노무현정부 규탄, 파병압력 미국규탄, 이라크파병 결사저지 평화대행진 참가자 일동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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