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책 활동소식

[성명서]열린우리당은 환경파괴 정당이 되려는가?

핵폐기장 유치와 새만금 사업 강행 주장하는 강현욱 전북지사,
천만평 위락도시 운운하는 박태영 전남지사의 입당을 허용한 열린우리당을 규탄한다.

■ 열린우리당은 진정 환경파괴 제1당이 되려고 하는 것인가?
지난 3월 11일 전라북도 강현욱 도지사는 자족형 기업신도시와 신항만이 포함된 새만금 사업의
조기완성과 핵폐기장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
다. 또한 3일후인 14일에는 전라남도 박태영 도지사가 38조원의 외자를 유치하여 100홀 이상의
골프장과 카지노가 포함된 1천만평의 위락단지 조성을 지원받기 위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 이는 강현욱 전북도지사가 전북의 발전을 운운하면서 부안주민들의 민주적 의사를 전면 부정
하는 망언으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또 한번 전북주민을 우롱하며 핵폐기장과 새만금을 팔
아 먹는 행태다. 또한 전국민의 83%가 반대하고 전북의 발전을 저해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와 학
자가 우려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오히려 전북도민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것처럼 재차 호도하
고 있는 것이다.

■ 이에 우리는 열린우리당이 강현욱 전북지사와 박태영 전남지사의 반환경적 사업추진 및 반개
혁 인사의 입당을 허용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진심을 제대
로 파악하기를 바라며, 즉각 두 반환경 인사에 대한 출당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정부여당을 자임하는 열린우리당은 21세기 국토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과 새만금 · 핵폐기장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만일 이러한 정책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환경운동연합은 열린
우리당의 반환경성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다.

2004년 3월 24일

환 경 운 동 연 합
공동대표 신인령 임길진 최열
사무총장 서주원
■ 문의 : 환경운동연합 녹색대안국장 염형철, 생태보전국장 황호섭 02-73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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