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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신임 “곽결호” 환경부 장관에 대한 논평

지난 17일(화) 노무현 대통령은 17대 총선 출마 관계로 사퇴한 한명숙 전 장관의 후임으로 곽결
호 장관을 임명하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논평한다.

1. 우선 곽결호 장관의 인사는 그 동안 정치적 고려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임명되던 관행을 벗
어 났다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국토와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책을 맡아야 할 환경부장관이
정치적 배려를 위한 자리에 머물러 있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환경연합은 이를 주목한다.

2. 환경부 출신 전문가를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함으로써 난마처럼 얽혀있는 환경 현안을 합리적
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이 곽결호 신임 환경부 장관은 오래전부터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환경현안에 대한 해박한 인식과 사려 깊은 태도로 많은 신뢰를 쌓아왔
다.

3. 따라서 신임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안에서의 환경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개발 부처와
정책 조율과정에서 국민의 삶의 질과 국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을 관철시킬 수 있는 환경
부장관으로서의 적극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타당성을 상실한 새만
금 간척사업, 핵폐기장 문제, 경부고속철, DMZ, 독도 생태계 보전 등 수많은 환경현안 해결에 신
임 곽결호 환경부 장관 및 환경부가 보다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 주기 바란다.

4. 우리는 21세기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환경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
다. 신임 곽결호 환경부 장관의 건투를 빈다.

2004년 2월 18일
환경운동연합
[담당: 정책기획실 박경애 간사/018-216-2208, parkka@kfem.or.kr]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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