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정책 활동소식

한나라당 16대 총선후보들의 반환경적인 개발공약은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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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
한나라당 16대 총선후보들의 반환경적인 개발공약은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 환경연합은 최근 4.13 선거를 맞이하여 귀 당 후보들이 반환경적인 개발공약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 강
력히 항의하는 바입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역표만을 의식한채
반환경적인 개발공약만을 일삼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특히 귀당의 거제시 김기춘후보는 거제도 개발특별법 제정 추진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총선을 겨냥한 대표적인 개발악법공약으로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더욱이 법을 입안하는 국회의원으로
써 한나라의 국토이용체계를 무너뜨리는 특별법을 공약으로 내세운다는 것은 해당 의원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 또한 환경운동연합은 이천시 황규선 후보를 비롯 경기권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정비계획법 규제 완화
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사실 또한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인구집중과 난개발로 환경파괴는 물론 삶
의 질을 파괴하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야당으로써 대안을 고심하고 정부의 실책을 지적하기 보다 이해집단
의 경제논리만을 앞세우는 귀 당 후보들에게 다시한번 엄중이 경고하는 바입니다.

□ 제주시 현경대후보의 경우는 한라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워 마치 국회의원이 관광
개발업자인지 착각이 들지경 입니다.

□ 김제시 라경균 후보는 세계최대 갯벌생태계 파괴 사업인 새만금 간척사업 조기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새만금 간척은 미래세대의 귀중한 자연유산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
위임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귀 당 소속 후보들의 반환경적인 개발공약을 철회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
입니다.

2000. 4. 11
환경운동연합

문의: 환경조사국 녹지보전담당 맹지연부장 011-203-3665 / 양장일 환경조사국장 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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