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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인사, 낙하산인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을 철회하라!

이번 국감을 통해 드러났듯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비효율적인 인사배치와 운영, 그리고
북한산 국립공원내에 대규모 위락단지를 조성하려하는 등 본연의 업무를 망각한 채 모자라는
예산을 채우기위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현실이다. 물론, 이런 데에는 98년까지 지급되던 정부
출연금이 끊기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 하기에 새롭게 선임될 이사장은 환경적인 마인드를
갖추고, 국립공원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환경인사가 임명될 것을 주장한바
있다.

그럼에도 21일 새로 임명된 김세옥 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운영하고 관리하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경찰인사임에 틀림없다. 새 이사장은 1940년 전남장흥 출생으로 1965년 ROTC
1기로 육군소위 전역한 이후 1982년 강원도 경찰국 작전과장을 시작으로 1998년 3월에서
1999년 1월까지 제 7대 경찰청장을 역임하는등 경찰 고위직으로만 17여년을 지낸 전형적인
경찰 공무원인 것이다.

어떻게 지금까지 한번도 환경 아니 이와 조금이라도 유사한 분야에서 한번도 활동한 경력
이 없는 사람에게 국립공원의 전체관리를 책임지는 이사장을 맡길 수 있겠는가?
이에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이번 인사를 전형적인 측근 인사이며,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즉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새이사장 임명을 철회하고, 보다 환경적이고, 전문적인 사람을 새
롭게 임명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1999. 10. 21
환 경 운 동 연 합
(문의 : 생태조사팀 황호섭 간사 02-735-7000)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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