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군북면 장지마을 들판(일명 쌀바다들)에 6만여평의 산업단지를
조성 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선 식량이 부족하다 식량은 자원이다 외치고 환경이 인간 삶의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고 외치면서
왜 이렇게 비옥한 농토에 산업단지 조성 허가를 내어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남강하류에 인접하고 낙동강과도 합쳐지는 들판으로 풍요의 상징이던 농지가
(물론 대부분의 땅 주인은 외지 사람들로 지역농민이 대부분 임대하여 농사짓고 있슴) 어떻게 지역 주민도 모르게 일개 회사가 주도한 산업단지 지정이 이루어 졌는지 ..약 4키로 부근에 위치한 함안산업단지 50만평이 조성되어 있는데도 불구 하고 최우량 농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하는 BHI(주)는 수천년 이어갈 농토에 꼭 공장을 지어야 하는지 농촌에 거주하는 힘 없는 연세 많은 주민들은 아무런 하소연도 못하고 그냥 쳐다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