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파괴 제보게시판

[일반] 맹꽁이들을 살려 주세요 ~


저는 경기도 동두천 신시가지로 이사 온지 4년차 되어 가는 시민 입니다. 
오래 전에 동두천에 살아 본 경험이 있어서 지역환경 실정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원래 동두천의 신시가지가 조성 되기 전에는 지금의 송내동 지행동 일원이 한탄강 지류인 신천 변으로 대부분 논 이었고 일부가 밭으로  전형적인 농촌 환경 이었습니다 그런 이곳에 신시가지가 조성 되면서 이곳 농촌 환경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맹꽁이나 개구리등 파충류와 수서 곤충들이 대부분 죽거나 없어 졌습니다. 또 당연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두천으로 이사 온해  여름 장마철에 신시가지 한복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신시가지서  개발예정지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개발유보중인 부지 안에 맹꽁이와 개구리들과 두꺼비 개구리들이 살아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신시가지 중앙공원을 접하여 현진 에버빌 아파트와 대방 노블랜드 아파트 사이의 가림막으로 둘러 쌓인 약 5,000여평의
공터에서 이들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 입니다.  
비가 오는 장마 철만되면 이곳에서 맹꽁이 개구리등 이들이 울음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원래 이곳을 터젼으로 살았던 놈들이 최종 미 개발지인 이곳으로 몰려들어 번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번식철에는 부화한 새끼들이 인근 도시속으로 이주 하다 차에 치이고 사람에 밟히고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사온후 이 광경 을 몇년 동안 보아 왔는데 이제는 이들의 울음소리가 살려 달라는 비명으로 들립니다.
이 내용을 KBS 환경 스페셜에 제보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잘 될것 같지도 않고 ㅠㅠㅠ 
어떻게 보호하여 줄 방법이 없을까해서 이렇게 환경경 운동연합에 도움을 청해 봅니다…

지금까지는 공사용 휀스 사방이 둘러져 있고 임시로 개발이 유보 되고 있을뿐 개발이 시작되면 이곳의 맹꽁이나 개구리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죽음을 맞게 될것 입니다.
 
다행히도 이 서식지 바로 옆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공원에는 작은 동산과 둠벙도 있습니다. 
공사용 훼스만 일부 열어 길을 만들어 주면 이곳으로 이동이 가능할것으로 보이고요 임시적으로나마 삶은 유지 되리라고 생각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도심속에 갖혀 사는 맹꽁이와 개구리 두꺼비등 살려줄 방법 없을까요 .
도와 주세요 ~ 
      
 
 
 
 

admin

(X) 환경파괴 제보게시판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