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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글-프랑스시민단체-

25년전 프랑스의 모습이 지금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감히 해보게 되었네요.
몇 번 기사와 방송에서만 프랑스피해를 접하다가 어제 처음 체르노빌 때의
프랑스 피해에 대해 글을 찾아 제대로 읽어보니…..
시민의 몇 몇이 모여 직접 방사능 피해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의심을 품는 몇 몇 사람들로 인해
정부와 다른 결과에를 밝혀내고,  결과적으로 진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고 싶고 지치고 지칩니다만..
주변에 많이 이 사실을 알려주세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3



정부의 방사능 정보에 대한 불신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 사고 직후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에 방사능 피해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몇몇 기자가 해외에서 나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즈음 프랑스 드롬 지방에서 몇몇 시민이 모여 직접 방사능 피해를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크리라드 탄생의 단초였다. 이들은 지역의 빗방울·버섯·허브·흙 샘플 등을 수집해 방사능 피해 조사를 여러 실험실에 의뢰했다. 그러나 어떤 실험실도 이 조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리옹에 있는 원전 연구기관의 로베르 베로 교수가 이 조사를 수용하면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방사능 피해가 없다는 정부의 주장과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샘플에서는 세슘·요오드 등 여러 종류의 방사능이 추출되었다. 특히 먹을거리가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원전 관련 정부기관 SCPRI의 임원은 그제야 방사능 오염 수치를 밝혔다. 당시 드롬 시청은 지역 농민들에게 방사능 조사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시민단체를 고발하도록 부추기기도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크리라드는 정부와 독립된 방사능 연구단체로서 지금까지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체르노빌 원전 피해에 관한 진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서 비로소 밝혀졌다. 그때처럼 원전 산업을 포기하지 못하는 정부와 기업의 로비가 존재하는 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피해 진상도 쉽사리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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