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1년 5월20일 NHK 9시 뉴스
ㅇ 1호기 고농도 오염수 건물 지하에서 발견
오늘 작업 인원 2명 건물에 들어가 확인
수위는 약 4.2m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 입구에서 40mSv/h
2000mSv/h 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곳도 발견
방사선 분포량 확인 위해 감마카메라로 촬영, 방사선량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찍힘, 결과 분석 후 작업 수순 결정 예정
ㅇ 이번 원전사고가 커진 이유는 벤토(압력을 빼는 작업) 작업이 늦어졌기 때문
벤토 작업이 늦어진 이유는 사고 후 측정이 어려울만큼 높은 방사선량 등이 예상됨
* 에너지종합공학연구소 원자력공학센터 나이토 선생님 의견
사고 시점에서 조금 더 일찍 벤토 작업을 했어야만 했었고, 어쩌면 압력이 높아 수소가 발생한 시점에서 1호기 내 연료가 녹아내렸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벤토 작업이 늦어진 이유로는 자신을 포함한 원전 전문가 등이 가지고 있던 원전 안전신화. 원전의 안전만 강조하여 위험성을 발생 가능한 현실 문제로 인식하지 못한 탓.
* 오역 가능성 있습니다 (김성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