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김성란님께서 NHK 뉴스를 시청하신 후 발췌 요약해 주신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5월4일 NHK 9시 뉴스 발췌
ㅇ 1호기 원자로 물 순환 장치 구축
안전 냉각 시스템 구축 노력. 100도 이하를 유지하는 냉온 정지가 목표. 빠르면 5월16일부터 가능할 듯. 이를 위해 건물 내 방사능에 오염된 공기 정화 작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음. 내일 작업 개시 예정. 공기 정화 장치 설치 시 현 오염 수준의 1/20 정도로 수치 감소 예상. 5월8일부터는 냉각시스템 설치 작업 시장 예정
ㅇ 동경전력 사장, 칸 총리, 원전 피난지역 방문
피난민 반응 : 국회의원도 이 생활 그대로 해보아야 한다. 찾아와서 이야기 들어주는 것은 좋으나, 정작 우리 의견이 반영되는 것인지,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 원전 사고로 쯔나미 실종자를 지금까지도 찾지 못한 유족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는가.
ㅇ 재해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
재해로 인해 과연 나는 지금 행복한지,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는 없는지에 대한 의문 증폭.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돈을 벌어 행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가치관이 늘어가고,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행복이 있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음.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살아가자는 움직임이 민심이나, 정치,행정부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 내가 다 알아서 (좋은 것을) 해주겠다” 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
* 오역 가능성 있습니다 (김성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