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파괴 제보게시판

[후쿠시마원전] [5월4일~6일] 후쿠시마 원전위기 일일브리핑

5월4일 수요일
 
전자신문 / [사설] 원전 수명 연장, 투명성부터 높여야
과기부는 애초 고리 1호기를 폐기할 방침이었다. 2004년 10월 김영식 원자력안전심의관은 “계속 운전시의 안정성 여부를 가릴 틀이 없는 상태에서 성급하게 절차부터 바꾸려는 측면이 있다”며 수명 연장에 부정적이었다. 이 방침은 곧 무너졌다. ‘경제논리’에 ‘안전’이 밀려났다. 무엇보다 크게 ‘안전’을 밀어낸 것은 규제(과기부)와 진흥(산자부) 의지가 한 뿌리(정부)였다는 것. 어쩌면 이게 모든 의혹의 근원일 수 있다. 투명한 정보 공개야말로 원자력발전의 새 출발점이다.
http://www.etnews.co.kr/201105030217
 
중앙일보 / 원전정책 전면 재검토 `실무작업반` 가동
에너지위원회 관계자는 3일 “최근 실무 작업반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 원전 정책의 방향을 재설정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월까지 점검을 마치고 공청회 등을 진행한 이후 12월께 수정된 원전 정책이 담긴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442826&ctg=1100
 
조선일보 / 동해쪽 日원전도 방사성 물질 비상
냉각수 안의 방사성 물질인 제논(Xe)133 농도가 지난달 26일 1㎤당 5.2베크렐(㏃)에서 3900㏃로 치솟았고 방사성 요오드 133의 농도도 2.1㏃에서 4.2㏃로 올라갔다는 것이다. 일본원전 측은 “주변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연료봉을 둘러싼 피복관에 구멍이 뚫려 방사성 물질이 흘러 나왔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쓰루가 원전 2호기는 1987년 2월 가동에 들어간 116만㎾급 원전이다. 1986년 시운전 도중에도 연료봉 피복관에 구멍이 뚫려 방사성 물질이 냉각수로 새어나온 적이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4/2011050400154.html
 
뷰스엔뉴스 / ‘원전 테러’ 시도? 영국, 방글라데시인 5명 체포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직후인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의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5명의 방글라데시인 청년들이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빈 라덴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원전 테러’를 시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 경찰은 2일 오후 4시35분께 해안가에 있는 셀러필드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5명의 20대 청년들을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5060
 
연합뉴스 / 日 원전1호기 내부에 내일 첫 작업원 투입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건물 내부에 지난 3월 사고후 처음으로 작업원이 투입된다.
4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호기의 원자로 냉각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5일 작업원을 원자로 건물 내부에 들여보내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내부의 공기를 정화하는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04/0619000000AKR20110504209900073.HTML
 
한겨레 / 일, 원전 20㎞ 밖 해저토양서 방사능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로부터 15~20㎞ 떨어진 해저 토양에서도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4일 발표했다. 원전에서 일부러 버리거나 새나간 오염수의 영향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476385.html
 
울진원자력본부 지진해일 대비 방사능 방재훈련
김 총리는 적색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원전이 정상화되는 과정을 지켜본 뒤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경우에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훈련은 정부와 원전 관계자들이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국민들이 우리의 과학기술과 원전의 안전에 대해 확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3&aid=0003839153
 
 
5월5일 목요일
 
연합뉴스 / 고리3호기 연료교체 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재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핵연료를 교체하고 주요설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4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고리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리3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발전을 재개했으며 이후 단계별로 출력을 증가해 7일 오전2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고리원자력본부는 설명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1/05/05/0706000000AKR20110505063800051.HTML
 
연합뉴스 / 日 사고원전 1호기, 이르면 이달 냉각 정상화
5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호기 격납용기의 수관(水棺)화를 위한 냉각수 공급 배관을 원자로 건물 밖으로 연결한 새로운 냉각시스템을 이르면 이달 말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05/0619000000AKR20110505037300073.HTML
 
한라일보 / 제주 수돗물이 바로 삼다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먹는물 수질검사 기준 58개 전 항목에서 법정 수질기준 이하로 오염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거나 극미량 검출되어 청정제주 수돗물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됐으며 16개 전 정수장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11일부터 수자원본부 홈페이지(www. jejuwater. go. 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ihalla.com/read.php3?aid=1304521200361966073
 
동아사이언스 / 비상시 전원 나가도 자연 순환으로 무한 냉각되는 원자로
원자로 내부에는 노심의 열로 뜨거워진 소듐과 노심 바깥쪽의 차가운 소듐이 펌프로 인해 1차적으로 순환된다. 그러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도 노심 안쪽 뜨거운 소듐을 식힐 수 있다. 자연적인 대류 현상으로 냉각시키는 ‘피동잔열제거계통(PDRC)’이 있기 때문이다.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0505200002237409&classcode=011729
 
 
5월6일 금요일
 
국민일보 / 고리 1호기 재가동 승인… 교과부, 원전 21기도 안전하다 결론
정부는 먼저 해일에 대한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리 1, 2호기(부지고 5.8m)의 해안 방벽을 1.7m에서 4.2m로 증축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원전 부지 수준(10m)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쓰나미로 원전 터가 완전히 침수되는 상황에서도 비상디젤발전기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비상디젤발전기 보관 장소에 방수문과 방수형 배수펌프를 2014년까지 모든 원전에 설치하기로 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930874&code=11131700
 
연합뉴스 / 한수원 “고리 1호기 사실상 재가동 개시”(종합)
고리 1호기가 사실상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지난달 12일 전기 차단기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고리1호기에 대해 오늘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안전점검 결과 재가동에 문제없다는 통보를 받고는 오후 3시부터 원자로 냉각재 가열 운전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06/0200000000AKR20110506176400003.HTML
 
에너지코리아뉴스 / [기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해외 원자력정책변화 ‘제각각’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원전 축소 요구의 목소리가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고유가로 인한 화석연료발전의 높은 단가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물리적 제약,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 등의 요인이 원전 축소 움직임과 대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번 원전사고가 현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의 비중 축소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http://www.energ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31
 
연합뉴스 / 고리1호기 재가동 환경단체 반발..주민은 ‘조용’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에 사는 김모(51)씨는 “과거에도 고리원전에서 수차례 고장이 있었기 때문에 고리1호기도 재가동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국내에서는 일본과 같은 원전사고가 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며 정부가 원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06/0200000000AKR20110506137500051.HTML
 
베이비뉴스 / “불안해서 아이 못 키우겠다, 제발 좀!”
“그동안 제 일이 아니라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방사능 사태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아이들 때문인지 신경이 곤두서네요. 미국에서는 방사능 우유가 검출됐고, 일본에서는 모유 속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하고, 또 우리나라는 시금치에서…. 우리 아이들 먹을거리가 걱정돼서 텃밭이라도 가꾸고 싶은 심정이에요.”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CategoryCode=0010&NewsCode=201105061148317691255830#z
 
아주경제 / 식약청장 “한중 방사능 모니터링 교류 강화”
지난 4일 베이징을 방문한 노 청장은 “요오드와 세슘 등의 방사성 물질은 공기중으로 이동하는 탓에 한국과 중국산 식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모니터링 결과 교류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0506000281
 
연합뉴스 / 영광원전, 공유수면ㆍ해수 30년 사용 허가 신청
6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원전은 지난달 원전 온배수 저감시설인 방류제가 위치한 바다 6만8천614㎡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2041년 5월22일까지 30년간 점용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군에 제출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06/0200000000AKR20110506091300054.HTML
 
동아일보 / [사설]‘전관예우 공화국’에 공정사회는 헛구호
일본 후쿠시마의 대형 원전사고는 낙하산 인사의 전관예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있다. 원전 정책을 입안하는 경제산업성과 안전관리를 책임진 원자력안전보안원의 퇴직 관료들이 도쿄전력에서 전관예우를 즐기느라 철저한 관리 감독을 못했다는 것이다.
http://news.donga.com/3/all/20110506/36971332/1
 
서울신문 / [시론] 고리 1호기 안전하게 가동하자/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리 1호기의 계속운전 평가기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권고사항과 미국규제기준을 동시에 적용하여 안전성 평가를 한다. 국가가 믿고 맡긴 원자력 과학 기술자들이 안전하다고 판단을 내려 원전가동의 재개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결정과정에 더 높은 과학지식을 갖지 못한 목소리가 국가의 원자력 정책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603101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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