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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NHK 4월11일 뉴스 시청 발췌 번역

본 글은 김성란님께서 NHK 뉴스를 시청하신 후 발췌 요약해 주신 내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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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4월11일 NHK 저녁 9시 뉴스 발췌


 


ㅇ 오늘(4월11일) 오후 2시46분 쯔나미피해 1개월 묵도, 그 후 오후 5시16분 진도 약 6정도의 여진 발생


1,2,3호기 외부 전원공급 기능 정지. 약 50여분간 냉각수 수입 펌프가 가동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됨. 현재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음.


1호기 질소 주입은 여전히 정지된 상태


 


ㅇ 정부, 피난지역 새로 설정 – 방사성물질의 예상외 확산이 이유인듯


원전 반경 20킬로 이상 떨어진 지역 중에서도 누적치가 연간 20미리시벨트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피난지>와 <긴급시피난준비지역>으로 확정 발표. 피난구역 변경 이뉴는 방사성물질의 예상외 확산때문. 지역민의 불안 가중. 언제, 어디로, 어떻게 피난을 가면 되며, 언제쯤 돌아올 수 있는지, 생업은 가능한지 등.


 


* 후꾸시마대학 야마구찌 교수팀 주변 지역 방사능치 측정 결과, 방사능 확산에 기후적 요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지형적 영향이 있음을 밝힘. 보다 더 세밀한 전제 조건을 설정하여 다양한 측정치 정보를 제공해야 향후 대책을 세울 수 있음. 어차피 후꾸시마 지역은 앞으로 방사능 문제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이상,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조사 및 정보가 중요.


 


* 각슈잉대학 무라마쯔 교수 (후꾸시마 농업 어드바이져)


토양의 방사성물질은 지표면에서 3~5센치 정도에 약 90% 이상이 함유되어 있음을 밝힘. 지역 농가에 희망적인 결과. 또한 일본 생산 현미 내 세슘을 조사한 결과 핵실험이 활발했던 1960년대 최고치였던 것이 1970년대에 들어서자 현미 내에서는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밝힘. 이는 세슘이 시간 경과와 함께 굳어져 토양에 흡착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추정. 따라서 향후 세슘 흡수를 잘 하지 않는 곡물 개발을 통해 문제 해결 가능성 있음.


 


ㅇ 동경전력 사장 후꾸시마현 사죄 방문하나 면회 거부당함. 피해자와는 왜 직접 만나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향후 계획 중이라고 답변.


 


ㅇ IAEA 아마노 사무국장 인터뷰 (질문자: 뉴스앵커 / 답변자: 아마노 사무국장)


질문: 원전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심각한 사고. 현재는 수습에 전력할 때


 


질문: 사고에 대한 국제적 평가는


답변: 사고 평가는 IAEA가 아닌 일본이 하는 것. 일본은 현재 레벨4에서 5로 올린 상태


 


질문: 동경전력의 대응이 늦었다는 의견이 있다


답변: 사고 전모 및 대응에 대한 평가는 아직 시기상조


 


질문: 일본의 원자력 안전신화가 무너졌다


답변: 전원차단 상황은 상상 이상의 것으로 대비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가 과제


 


질문: 일본 수상 만났을 때, 이 사건은 세계 지혜를 모아 대처야하함에도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답변: 이 사건은 세계적인 문제. 초기 정보 부족을 나 역시 지적, 도움 청했고, 도움 받아, 정보가 개시되었다고 봄. 그로 인해 세계의 지원 의지가 구현되고 있는 중


 


질문: 외국에서 실제 위험도보다 훨씬 더 과장되게 받아들여지고, 그로 인한 일본의 피해가 있어 힘들다. 필요이상의 경계는 필요 없다는 정보를 IAEA 측에서 해 줄 수 있는지.


답변: 현재는 인터넷 시대. IAEA 역시 확인된 정보를 기준으로 신속하게 정보 제공함으로써 그 점에 노력할 것. 동경, 오사까처럼 떨어진 지역, 다른 나라에는 전혀 그 어떤 피해도 없다. 그에 대한 정보를 발신해 갈 것임.


 


질문: 이 문제가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정책에 미치는 영향


답변: 원자력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 이 사건으로 원자력 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화석연료의 양이 더 늘거나, 가격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여전히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함.


 


ㅇ 작가 야나기다, 원전 사고를 통해 생각할 것.


이 사건 후 전문가들이 나와 말하기를,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준비를 하려면, 비용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 도무지 끝이 없다. 따라서 적정 수준에서 타협을 하고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이는 말도 안되는 것. 상상 이상의 문제들을 모두 감안하고, 그에 따른 위험도를 모두 국민에게 알려 공유한 뒤 진행해야지, 무조건 안전하다고 정보를 감추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 오역 가능성 있습니다 (김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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