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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와 체르노빌 사고의 공통점과 차이점


본 글은 ‘victoria’님께서 러시아어 사이트에서 보신 자료를 번역해 주신 것입니다. 출처는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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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hornobyl.in.ua/avaria-fukushima-i-chernobyl.html



후쿠시마 1호기와 체르노빌 사고의 공통점과 차이점


저자: admin



후쿠시마 1호기 사고와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비교가능한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립 원전안전문제연구소의 고등연구원 A.A.시조프 박사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3월 12일(토) 일본 후쿠시마 1호 원전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발생한 뒤, 원전사고는 어떤 것이든 지금처럼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이 두 사건의 규모와 결과를 비교해 보고 후쿠시마 사고를 제2의 체르노빌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원자로의 구조부터 살펴봅시다. 후쿠시마 1호기는 물을 끓이는 방식의 비등형 경수로 (Boiling Water Reactor (BWR)로서, 내부 압력을 원자로 본체가 지탱해 주는 방식입니다. 체르노빌 원전은 대용량수로원자로(High Power Channel Reactor)로서, 내부 압력이 각각의 수로에 의해 지탱되며, 감속제로는 흑연이 사용되었습니다.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전의 원자로가 망가졌으며, 폭발과 함께 반응물과 과열된 흑연과 함께 원자로의 4번 블록 부위를 파괴하며 높이 솟아올랐습니다.  이후 5월 중순까지 흑연과 연료와 원자로 구조물의 잘게 부서진 조각들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었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원자로 붕괴 이후


현재로서는 후쿠시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의 외관이 멀쩡히 남아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다량의 반응물과 연료가 대기 중으로 지속적으로 흩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난 사고는 최악의 경우 환풍기 고장과 활성화지역의 방사능 누출, 압력감소 후 단기간에 끝나게 될 대규모의 배출물 발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는 원자로 내의 활성화작용 (연소)이 없기 때문에 대기 중 배출량은 최소가 될 것입니다. 바로 이점이 체르노빌 사고와 다른 점인데, 체르노빌의 경우에는 활성화 지역의 완전한 파괴 이후 배출작용이 일주일이나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방사능 측정자료에 따르면 활성화 지역은 봉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파괴되지 않았음)


또한 중요한 사실은 후쿠시마 1호 지역의 바람이 대부분 태평양 쪽으로 부는 것에 반해, 체르노빌의 경우 바람이 사방으로 불었고 특히 북서쪽으로 많이 불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후쿠시마에서도 대량의 배출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인구에 미치는 영향은 체르노빌의 경우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인체 방사능 노출량의 대부분은 처음 생성된 구름에 의해서 발생하며, 그 이후에는 노출량이 최소가 될 것입니다.


비고


상기했듯, 방사능 사고의 영향을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인근지역의 방사능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현재 방사능량을 알아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후쿠시마 1호 원전의 방사능량’이라는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링크http://chornobyl.in.ua/fukusima-karta-radiaciia.html)



상기 내용은 2011년 3월 13일 후쿠시마 1호 원전 사고의 첫 발생 후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의 상황은 변했습니다.


사이트 편집부는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한 질문의 답을 준비했습니다.
(링크http://chornobyl.in.ua/posledstvia-fukushima-vopros-otve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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