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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방사성 물질 육지·바다로…요오드 1250배 검출

이제 바다 오염 걱정이 본격화되고 있네요. 뷰스앤뉴스와 SBS의 기사 (3. 27.)


후쿠시마 앞바다는 ‘죽음의 바다’

요오드 오염, 기준치의 1, 250배. 오염 점점 극심


                                                                                         2011-03-27 05:41:19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의 방사성 요오드 수치가 무려 기준치의 1천250.8배까지 치솟아 사실상 죽음의 바다가 됐다.

26일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지난 25일 오전 8시반 후쿠시마 원전 냉각수 배출로에서 남쪽으로 330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한 물에서 이같은 양의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이는 0.5ℓ만 마셔도 연간 인체 피폭량 기준치 1mSv(밀리시버트)를 넘는 심각한 오염수치다.

이는 동시에 원전 인근 요오드-131 수치가 법적 기준치의 각각 126배와 145배에 이른다는 지난 22일과 24일 조사 결과보다 10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날이 바다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세슘 134는 기준치의 117.3배, 세슘 137 역시 기준치의 79.6배가 검출됐다.

도쿄전력은 “방사능 물질이 포함된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며 “(1~3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에서 발견된) 방사능 오염 물이 누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앞으로 바닷물 오염도 조사를 하루 1번에서 2번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보안원은 “조류가 흘러가면 해양생물에게 주입되는 양은 희박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일본정부가 사태를 축소 은폐하는 의혹이 있다며 후쿠시마 바다 오염에 대한 독자적 조사작업에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일본내에서도 정부에 대해 현재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오염도 조사를 지바현 등의 다른 바다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바다 오염에 대한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임지욱 기자


방사성 물질 육지·바다로…요오드 1250배 검출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84737



<앵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냉각수가 무단 방류되면서 원전 배수구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1,250배에 이르는 치명적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손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후쿠시마 원전의 냉각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배수구입니다.

그런데 이 배수구 바로 앞바다의 방사성 요오드 수치가 기준치의 1,2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 : 남쪽 방수구 부근에서 요오드가 오늘은 1,250.8배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하루 전에 비해 방사성 요오드 검출량은 12배, 방사성 세슘은 16배나 급증한 겁니다.

이 물 500밀리리터 만으로도  일반인의 연간 방사능 허용치를 뛰어 넘는 수준입니다.

[NHK : (도쿄전력도)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물이 원전에서 바다로 흘러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당장 해양생태계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또 육상 오염도 계속돼 원전에서 30km 떨어진 지역의 하루 방사선량이 연간 한도의 1.4배에 이르는 1.4밀리시버트로 측정됐습니다.

도쿄전력은 무단 방류 사실에 대해선 함구한 채 작업자 3명의 피폭에 대해서만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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