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파괴 제보게시판

청정지역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단임계곡을 지켜주세요!!

 오지마을로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정선군 단임마을 청정계곡이 가축오물에 망가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몰지각한 주민 한명이 계곡 시작점에 50여마리 소를 키우기 위한 대형 축사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곡을 지키기 원하는 축사설치인을 제외한 모든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지만, 해당 군청과 면사무소는 이를 무시한채 축사설치인에게 지원금까지 주면서  뒤를 봐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경보전과 대다수 주민의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으로 단임계곡을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
1. 주민 진정서에 동의 댓글 달기
– 정선군 북평면 홈페이지(http://bp.jeongseon.go.kr/) 자유게시판 269번글
2. 내용 널리 퍼뜨리기
3. 정선군청과 북평면사무소에 항의 의견 전하기


아래는 주민들의 진정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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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정 서


 진 정 인 : 숙암리 단임마을 주민


 진정인들은 현재 숙암리 단임골에 주소지를 둔 주민으로서, 현재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194번지에 신축 중인 소를 키우는 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진정합니다.
 


다 음


 


1. 숙암리 단임골에 대하여,


 가. 단임(丹林)골은 단어 그대로 붉은 단풍이 숲을 이룬다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단장된 천혜의 청정지역입니다. 단임골은 마을 입구부터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14km정도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로 이어져 있고, 해발 750m를 상회하고 있는 공해 없는 마을입니다.


나. 현재 단임골(숙암리 4반 주민)에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거주하는 가구 수는 11가구이며, 농사와 민박을 하는 주민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할 정도로 전체의 도로가 포장이 되지 않았고, 휴대폰과 차량의 네비게이션마저 개통이 되지 않는 산골 오지마을입니다. 정선군에서는 단임골을 오지마을로 분류하여 국민건강보험료를 50% 감면하여 주고 있습니다.


다. 단임골은 청정지역입니다. 주민 누구나 힘든 일을 마치면 계곡으로 내려가 서슴없이 계곡물을 마시면서 그 물맛을 음미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단임골의 매력인 깨끗함을 이유로, 사람의 때가 묻지 않았다는 청량함으로 단임골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주민들은 토양오염을 이유로 농약을 자제하고 있으며, 비닐봉지마저 소각하지 않으면서 청정한 환경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지킴이가 항상 계곡을 감시하여 마을 주민이라도 목욕이나 낚시를 하면 즉각 고발이 들어가는 환경에 매우 민감한 계곡입니다.


라. 봄이 되면 각종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고, 여름이면 청량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함을 자랑합니다. 마을 이름 그대로 가을이면 설악의 단풍과도 비교가 아니 될 정도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만산홍엽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겨울이 6개월이나 될 정도로 눈이 많고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원시마을입니다.


마. 산이 깊어 효험이 있는 약초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산토끼·고라니·노루·너구리 등 동물들의 천국이며, 계곡에는 1급수 어종만이 살수 있는 가재, 도룡용, 개구리가 살고 있고, 산메기·금강모치 및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태계의 보존이 필요한 단임계곡은 비포장도로를 따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계곡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 단임계곡은 계곡의 보호를 위하여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어 있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정선군 역사를 살피어 보면 단임계곡은 1975년 보호지역을 지정을 하였고,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2. 진정사실



가. 현재(12.1) 단임골 계곡의 가장 상류인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194번지에는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으며, 150평 정도의 우사를 신축하고 있습니다. 관광 정선을 자랑하는 정선군에서는 천혜의 단임계곡은 아랑곳없이 계곡의 종점에 우사를 짓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하여 우사에는 소 50마리를 키운다하고 있으며, 우사는 계곡에서 직선거리 5m를 벗어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 정선군에서는 보호해야할 관광자원인 아름다운 계곡은 도외시한 채 우사를 짓는데 금 32,491,000원을 지원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10. 11. 23.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말하고 있으나, 대상자선정과정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주민들의 의사개진은 없었고 철저히 무시당했습니다. 북평면사무소 담당직원인 유동현은 10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면서도 주민들에 대한 설문도 없었고, 진정인이 면사무소를 찾아가 항의를 하자 내일(30) 방문을 하겠다며 약속하여 놓고 대상자선정인만 만나고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담당공무원이 민원인을 도외시한 채 늦은 시간까지 밥이나 먹고 있는 실정은 참으로 개탄스럽다할 것입니다. 11. 28. 진정인은 면사무소를 찾아가 우사를 짓는 강원영이 현재 키우고 있는 소5마리의 축분이 계곡에서 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야적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하여 유동현은 현재(30)까지 고발이나 시정조치를 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보호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공무원의 담합이나 부정이 심히 의심된다할 것입니다.


다. 정선군에서는 우사의 신축이 이루어질 시, 수질의 오염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 물을 마시며 살고 있는 주민과 국가적으로 보호하여야할 천연기념물인 열목어를 비롯하여 사라질 것이 분명한 1급수 어종에 대한 대책과 아무도 찾지 않는 소 키우는 계곡에 대한 손익계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우사가 신축되면 제2, 제3의 우사신축에 대한 제지의 명분이 없을 것을 예견할 때, 대한민국의 청정계곡은 사람은 없고 소들만의 천국일 것입니다.


 
라. 진정인들의 진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대한민국 어느 곳을 다녀도 수려한 계곡에는 축사나 우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사의 신축 시 잃어버리는 것이 너무나 많아서일 것입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명산계곡에는 소를 키우지 않습니다. 휴식과 평온을 찾아 깊은 산의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가축으로 인한 수많은 파리 떼와 냄새, 축분의 처리 등에서 다시는 찾지 않는 곳으로 외면할 것이 자명하다할 것입니다. 유동현은 축분은 건조되어 밭에 뿌려지므로 수질오염이 되지 않는다고 민원인을 설득하고 있으나, 비만 오면 축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반드시 계곡으로만 흐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분뇨는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 넘으며, 선진국에서는 소에게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공기오염에 상당한 영향이 있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이 분명히 부각되고 있다면 소 50마리에서 나오는 배설물과 메탄과 냄새는 청정한 계곡을 황폐화 시킬 것이 명백하다할 것이며, 그러한 사실이 기정사실화 될 시, 아름다운 계곡을 지키던 동물과 천연기념물은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결 어


우사의 건축에 분연히 반대합니다.


주민들이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자명한데, 면사무소 공무원 유동현은 ‘상수원보호지역’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으니 상관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인공노할 말이지요. 국민의 공복이라는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하여’라는 우사 주인의 명분은 타인의 이익과 배치되므로 자연과 부합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여야할 것이며, 보호하여야할 자연과 동·식물에 대한 애정을 생각하여야할 것입니다.


특히 2010. 3. 31. 강원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은 강원도 내 농촌전통테마마을 29곳을 추천하였는데, 6번째로 단임골의 단임자생초마을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테마마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사람이 우사 신축자(자생초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이사 재직)이며 이렇듯 표리부동한 행동을 하고 있는 자입니다.


 


존경하는 정선군수님!


청결 정선과 관광정선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군수님은 시급한 시간에 정녕 단임골을 방문하셔야할 것입니다. 방문하시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더하여 바른 군정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한사람의 사욕으로 인하여 또 다른 우사가 줄지어 신축되어 가리왕산 전역의 관광이 황폐화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인들의 사욕만이 전부가 아니며, 길을 가면서 100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단임계곡에 우사가 들어선다고”!!!


군에서 미쳤다고 하더군요.


이제라도 정도를 걷게 하여 주십시오.


사람이 계곡에서 목욕을 하면 과태료를 20만원이나 부과하면서, 소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이토록 허술한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사의 신축 시, 단임골을 떠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깨끗한 물을 먹으러 왔는데, 소 똥물을 먹을 수는 없다고,,,


자연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후손이 물려받을 소중한 자산이지요.


시간을 지체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더하여 이러한 일에는 연습이 없으므로 후회가 있어서는 자손만대로 한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연대하여 진정 드립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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