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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교 확장 공사현장 다리 밑..

지금 응봉교는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임시로 세워진 다리위를 지나며 바로 옆 응봉교의 공사현장을 아침마다 보는대요.

눈에 띄는 건 다리위가 아니라 다리 아래였습니다.

다리 아래에선 확장 공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영장만한 땅 두개를 파내어 그곳에서 생기는 흙탕물(당순 흙탕물로 보기엔 너무 끈적해 보이고 더럽습니다.)을 펌프를 이용해서 개천에 흘려보내는대 역겹고 심란해서 출 퇴근 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교각 증설을 위한 공사라 어쩔 수 없다 해도 이건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어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집이 강북이라 출근시엔 응봉교의 공사 현장을 보면서 건너지만 퇴근시엔 반대편만 보면서 건너게 되는대요…

개천에… 물고기로 추정되는 것 몇몇이 배를 뒤집고 몸이 휘어진채로 둥둥떠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다리가 좁아 교통정체로 이어졌던것 누구보다 잘 압니다.
십년정도 이곳을 다녀 봤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지 맘이 아픕니다.

제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겠지만, 이 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공사는 맞게 진행되고 있는것인지, 무단으로 오수를 방류하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입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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